미니 뭐가 됬던 간에..
- S.C
- 조회 수 161
- 2020.01.27. 22:09
십여년전에나 있었던 화소마케팅이 다시 살아날건 확실하네요.
애초에 일반인..(이 단어에 기분나빠하시는 분들도 있는것 같은데 애초에 미코같은 테크사이트 들어오는 저희들도 일반인이라고 보기는 힘들거같네요. 그냥 제 개인 생각입니다.) 이라고 일컫는 절대 다수의 유저들은 숫자 높은게 다 좋은줄 알고 실제로도 유효타 높은 불로장생급 마케팅 수법이죠.
삼성이 12MP로 뼈가 다 바스러질 사골을 우릴때 하위 제품군들이 24MP, 48MP 같은 고화소를 들고 나올때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이건 왜 비싼폰보다 더 카메라가 좋아?
그때마다 화소가 높다고 장땡이 아니라고 넘기지만 그럼 왜? 라고 다시 되물으면 사실 뚜렷하게 답 못합니다. 설득시킬수 있는 수준으로 풀어서 설명할 자신이 저한테는 없네요.
말이 옆으로 샜는데.. 결론은 카메라 뒷판 각인도 그렇고 이전 세대에서 보던 것들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당장 한두달 뒤면 1 억 화 소 마케팅으로 팍팍 밀고나가겠죠..ㅎㅎ
댓글
108MP 들어간 순간 당연한 수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