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좋아하는 거 배우러 대학 간 애들이 제일 부러워요

귀주대첩
조회 수 79
2020.02.02. 10:24

고등학교 동기들 중에

'철학이 좋아서' 철학과 간 애들이 둘 있고

그중 한 명은 지금 석사까지 했고 꿈이 교수라더라구요

그외에도 영화가 좋아서 한예종 들어간 애

언어학에 관심이 있어서 서울대 언어학과 간 애

이런 애들 보면 대학의 본질을 따라가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iPhone 4
iPhone 5S
Galaxy S8
Galaxy A80
Galaxy S21

		12
								
1등Havokrush
									2020.02.02. 10:24									
팩트) 그런 애들은 집안에 쌓아둔 자산이 많은 금수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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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귀주대첩
										 Havokrush 님께
				
									2020.02.02. 10:26									
저도 대부분 금수저라고 생각하지만 다 금수저는 아닙니다
본문에 쓴 애들은 다 금수저하고 거리가 멀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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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귀주대첩 님께
				
									2020.02.02. 10:28									
정말 그런 거라면 행복하긴 하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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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귀주대첩
										 Havokrush 님께
				
									2020.02.02. 10:30									
꼭 행복한 건 아닙니다
금수저가 아니라 인문대 졸업 후의 취업 걱정을 해야 하거든요 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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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빵
										 Havokrush 님께
				
									2020.02.02. 10:29									
수의사 하고싶어서 수의대 왔지만 금수저는 아닌듯합니다
집도 임대 살다가 최근 들어서야 분양받았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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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꿀빵 님께
				
									2020.02.02. 10:30									
그래도 전문직은 나중에 회생할 가능성이 높기라도 하지
 
인문사회는 아예 갈수록 개판 5분전이라...
 
별개로 좋아하는 거 하시는 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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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러시안블루
									2020.02.02. 10:26									
저는 동양사학과 가고 싶었는데 경영학과 진학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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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귀주대첩
										 러시안블루 님께
				
									2020.02.02. 10:27									
생각해보니까 서양사학과 가고 싶어서 거기 간 애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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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탈퇴한회원
									2020.02.02. 10:27									
인문대 가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말려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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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엘로
									2020.02.02. 10:29									
전 꿈도 없었네요 대학생활하면서 이것저것 경험하다가 꿈이 생긴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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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_
									2020.02.02. 10:33									
저는 재수해서 하고싶은 과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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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s
									2020.02.02. 10:45									
저도 하고 싶은 일 하는 친구들이 제일 부럽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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