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아이폰 생산 문제없다”던 폭스콘… 코로나 탓 공장 50%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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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11:56
아이폰 생산량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위탁생산업체 폭스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생산 차질을 우려하던 시장의 의구심에도 연일 “문제 없다”고 밝혀 왔지만, 실상은 생산라인의 절반만 가동 중이며 이달 말은 돼야 정상가동 될 것으로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류 영 폭스콘 회장은 최근 투자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생산을 이번 달 말까지 완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 생산능력의 50%는 회복했다”고 밝혔다. 조업을 중단했던 폭스콘 공장은 약 2주 전 생산을 시작했다고 류 영 회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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