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밴드형은

엘지 톤플러스 HBS-PL5 이후로 두 번째 입니다.

노캔 제품 구매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1. 우선 핵심 기능인 노이즈 캔슬링 기능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실행되고, 사무실 소음 차단 잘해줍니다.

이건 원래 구매 목적인 통근버스 타봐야 알 것 같네요.

2. 조작감이 정말 구립니다.

버튼부를 굳이 이어폰쪽으로 올려놨는데,

이 위치가 되게 어정쩡합니다.

그리고 톤플러스는 자동 줄감개 기능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 거추장스럽지 않았는데,

1000XM2같은 타입은 진짜 걸리적거리네요.

이어폰쪽 버튼 때문에 더 걸리적거립니다.

3. 노캔 성능이랑 소리는 만족스러운데,

넥밴드 형태의 조작성은 톤플러스가 훨씬 낫네요.

전 순전히 버스 소음이 싫어서 구매했는데,

노캔 기능 빼고 통화용 이어폰으로는

톤플러스가 사용성이 더 만족스러운 듯 합니다.

4. WF-1000XM4나 빨리 내놓아라 소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