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절반을 하꼬 서버로 욕 뒤지게 먹어가면서 월급 루팡한 지라 ㅋㅋ...

학교에서 5억 가까이 들여서 부랴부랴 서버 증설했는데 그때가 5주차였나 그랬네요 ㅋㅋ

등록금 생각하면 창렬스러운 방송대를 다니고 있는 셈입니다 ㅎㅎ

의머는 필수고 공머는 학과마다 다른 거 같더라고요.

당장 컴공 같은 곳은 안 그래도 컴퓨터 쓰는 전공이라 ㅋㅋ...

서울 상위권 대학들은 2/3정도 환불하고 있긴합니다

아직 오피셜은 없는데 다른 명분으로 에둘러서라도 장학금 형태로 일부 금액에 한해서라도 줄 거 같긴 합니다.

와.정.말.신.난.다.

지잡입니다 선생님 ㄷㄷ

저 현역일 때 수능 55457 찍고 추합으로 컴공 들간 곳이 저깁니다 ㄷㄷ

전 중3때 모고푼거 8등급 나와서 공고갔습니다.. ㅠㅠ

중딩 공부는 아무런 의미 없읍니다...

중딩 때 내신 200점 만점 기준 188점으로 졸업했는데

막상 고딩되니까 중간고사부터 잭팟 찍어서 멘탈 나가니까 수능조차 55457 찍고 허무하게 끝났습니다 ㅋㅋ

저렴한 등록금, 고정적인 장학금

이 두 요소 아니었으면 진즉 자퇴하고 9급 준비한다고 굴 파고 들갔을 겁니다 ㄹㅇ

저같은 흙수저는 국립대 등록금 + 국장 받으면 진짜 절하면서 다닐 수준인데 ..

슬프게도 사립대입니다 ㅜ

그래봐야 자취하면 다 말짱 도루묵입니다...

막말로 등록금은 장학금으로 절반 가량 커버쳤는데

자취한다고 월세 + 생활비에 들어간 금액은 자그마치 4년간 2천 5백...

아 하긴 자취에 들어가는 비용을 따져보면 또 그렇네요..ㅜ

자취 해보면 사람이 몸 눕히고 밥먹고 사는 기본적인 것만 하는데도 이렇게 돈이 많이 드는구나 싶더군요 ㅋㅋ..

의식주만 인당 50이 드는데 장난 없는 거죠 ㅋㅋ...

그래서 국립머 가놓고도 이럴 거 같으면 그냥 집에서 가까운 곳이나 점수 맞춰서 갈 껄 그랬나 싶긴 합니다 ㅋㅋ

그나마 국립머라도 가서 입 다물고 있으면 중간 코스프레 가능 + 얼마 없지만 없는 것보단 나은 지역인재할당 때문에 참았지만...

그렇다고 방학이 사라질 거 같진 않아보이는게

특히 국립머는 교직원들 루팡해야해서...

저희는 방학때 실습을 집중적으로 하겠다는 공지가 내려왔네요...

앗...

그런데 실습이 필요한 곳은 정말 그래도 할 말 없을 거 같긴 합니다...ㅠㅠ

대학들도 교육부 눈치 때문에 대부분은 1학기 전체 온라인 강의로 돌리지 싶습니다.

이번에 눈 밖에 난 곳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체가 곱창날 것이라는 야리적 코심 때문에...

어차피 강의실 가도 본격적으로 코딩을 전제로 수업을 하기 시작하는 1학년 2학기부터는 컴퓨터만 쳐다보고 수업하는게 컴공이라 ㅋㅋ....

그나마 캡스톤이 조별 회의도 있어서 번거롭긴 한데, 이것도 음성 채팅으로 해결해서 그럭저럭 잘 굴러가는 중입니다 ㅋㅋ

사실 저것도 몇 차례 밀리다가 이번에 한 학기 전체 온라인강의라고 말해준 거라...

저희는 아직 학교 회의도 시작 안했습니다. ㅠㅠ

남은 학기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올해 가장 많이 본 단어가 연기, 취소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