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은 s10 탭은 s6를 쓰고있습니다.

본디 a8.0 with s pen을 쓰다 어머니께 넘겨드리고 폰으로 모든걸 해치우다 괜찮아보이는 매물이라고 생각해서 질러버렸습니다. (라미펜. 북커버. 기기 128기가 클라우드 블루. 구성품 미사용) 다음주 되니 lte버전이 70언더가 되어 좀 피눈물 흘렸지만요...

개인적으로 기기의 성능을 모두 쓰고싶은 욕심이 있어서 다양한 용도로 쓰고있습니다.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전자책도 읽고 영상감상도 하고 필기도 간간히 합니다. 

리스트업 하자면

1. 폰에서 산 앱을 탭에서도 그대로 쓸수 있다. (구글플레이스토어와 갤럭시앱스)

2. 컴퓨터랑 연결해서 터치패드 or 타블렛으로 이용가능하다. (타블렛을 처분하고 임시로 쓰는 용도)

3. 멀티윈도우로 좌우 상하로 앱을 켜거나 팝업으로 사용가능하다. (필기나 게임 오토 돌릴 때)

4. 폰이랑 연결하면 탭에서도 문자, 전화가 가능하다. (s6은 진동기능이 있으므로 더욱 쓸모있다고 생각합니다)

5. 배터리가 커서 하루종일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6. 폰이랑 충전단자가 같아(c타입) 여러 종류나 젠더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7. 와콤펜으로 액정타블렛처럼 쓸 수 있다.

8. 블루투스 펜이나 키보드를 연결하면 화면에 손 안대고 전자책 넘기기가 가능하다. 

9. 자체 덱스모드로 한쪽에 문서 다른쪽에 메모장을 켜고 가로화면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10. AS가 편리하다.

11. 필요에 따라 SD카드를 이용해 용량이 확장 가능한 점.

12. ftp나 http서버열어서 파일오가기가 가능하다.

생각나는대로 고르자면 이 정도인데 갤탭으로 오게 된 이유는 ios가 저랑 너무 안 맞는 점 때문이 크긴 합니다... 이전에 아이팟 터치 들여놓고 하루만에 변심으로 처분하고 아이폰도 들였다 처분... 동생이 쓰는 아이패드 6세대에 애플펜슬 조합은 참 좋아보이는데 어플 사용성이나 관리 방면의 불편함으로 인해서 손이 선뜻 안 가더라고요. 

그리고 버즈플러스도 있기 때문에... 삼성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야금야금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은 울트라북을 쓰는데 바뀔 기회가 된다면 삼성 것을 써보고 싶긴 합니다. 삼성노트북과 갤럭시 기기에 연동성 장점 같은게 따로 있나요? 없다면 계속 울트라북을 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