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셧다운 복구 속도전…삼성 美공장, 보너스 걸고 신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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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14:07
삼성전자가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여파로 지난 4월부터 문을 닫았던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뉴베리 가전공장의 생산을 재개하며 대대적인 비대면 직원 채용에 나섰다. 셧다운으로 멈춰있던 사업의 회복 속도를 끌어올리려는 것이다.
비대면 채용에 “60일 근속시 보너스 제공”
19일(현지 시각) 사우스캐롤라이나 지방지인 ‘더 스테이트’는 “삼성전자가 뉴베리 공장을 다시 열면서 보너스를 걸고 직원 채용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지 취업·인력 대행사를 통해 오는 21일(현지 시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비대면(virtual) 채용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원래 지원서를 접수한 뒤 오프라인에서 면접을 봐야하지만, 이번에는 지원서를 스마트폰으로 등록하고, 담당자와 전화로 면접을 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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