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이리 파란만장하게 알바했냐고 말하네요..

1. 에버랜드(그나마 무난..)

- 1년차 쯤 삼성에버랜드가 제일모직하고 합병하여 우회상장

  - ipo를 했었고 알바생 포함 우리사주를 모집하여 당시 주당 5만원에 10주 청약해서 퇴사시 주당 20만원에 환매

- 캐리비안베이 미군 난동때 알바중이었음

 - 당시 인터뷰금지령때문에 기자들 피해다님

2. Cgv(마의 금마감)

입사 일주일차 금요일 마감출근(20:00)하자마자 갑자기 제일 큰상영관에서 화재발생함(쿵푸팬더3 상영중...)

-큰 화재는 아니였지만 크고 만석이었던 상영관의 모든 손님들이 뛰쳐나오고 환불처리..

그 다음주 금요일 마감출근(20:00)하자마자 갑자기 제일 큰 상영관에서 영사사고 발생함(검사외전 상영중...)

-하필 붐바스틱 나오는장면에서 사운드가 안나와서 그 장면만 2~3회 재상영했지만 환불....

몇달후 낮시간대에 간만에 출근했는데 이미 영화관은 아수라장(당시 아수라 개봉일)

-이례적인 cgv전사적 서버에러로 예약 및 전산시스템 작동이 안되어서 수기티켓 발행.... 좌석표를 그림으로 보여주며 연필로 엑스긋고....

나름 사건사고가 조금 있었네요   근데 팔자가 그런가 군생활도 아주..스펙타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