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100달러 가지고 플스 게임을 포기하겠습니까? 한 50달러로 나와야지 가능할 겁니다 ㅋㅋㅋ

100불 정도면 일단 가능할걸요? 독점게임이 중요하다 중요하다 하는데 일단 주요시장중 하나인 북미는 매든 피파가.중요하거든요..

그거 플스로 못하는 거 아니잖아요? 그 2개만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면 모르겠지만 콘솔 겜 하는 사람 중에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고작 100달러 가지고는 안 된다고 봅니다. 과장 좀 하면 타이틀 하나 가격인데 게이머 중에 그 돈 아낄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1868288

뭐 이러나 저러나 해도 대표적인 게임이라고 할수있는 언차티드 시리즈도 많은 사람이 플레이를 하지않았다고 하죠. ps4구매자중 플레이 하지않은 사람이 80%정도였다 라네요. 당장 저도 너티독 게임류 어드벤처를 되게 싫어하는편이라 안해봤구요 라오어 시리즈는 좀 다르려나요?

ps3 x360 초창기 대결때도 가격의 앞자릿수가(499$vs399$) 달라져버리니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구요.(소니 본사가 비틀거렸다고....) 

사실 저는 닌텐도급 퍼스트파티 독점작(진짜 마리오 들어갔다는 이유로 별거아닌 게임도 백만씩 팔아재낄수있는 그런 브랜드 파워)가 아니면 독점작 자체는 판매량의 큰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가격 두번째는 성능 세번째는 서드파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번 세대 대결에서 엑박은 세가지 다 밀려버렸던게 사실이구요. 발매시기도 좀 중요하겠지요. 다만 아시아권에선 역시나 마소가 손놓아버렸을 가능성이 높겠지요 저도 아시아권은 여전히 ps진영이 유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번세대처럼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밀리는 구도는 아닐거라고 생각중입니다.

같은이유로 닌텐도 스위치에 이거저거 다 때려넣고 가격올려서 내놔라는것도 비현실적이라고 생각중입니다.

자 일단 PS3는 구조적으로 결함이 존재하는 망한 기기였습니다. 50달러에 팔 물건이었다는 거죠. 그리고 특정 게임이 아닌 독점작을 풀레이한 사람의 비율이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닌텐도 얘기가 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닌텐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제일 중요한 건 콘텐츠고 다음이 가격 마지막이 성능입니다.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뭐던 ps3이 초반 처참하게 망했던건 가격탓인데요... 사람들이 뭔 cell프로세서 문제점이 어쩌고 발열이 어쩌고 하며 샀을까요? 광고로는 역대 최고(웃음) 성능이라고 갖다 팔았는데요  전혀요 나중에 원가절감 필사의 노력 하면서 코스트 다운 하면서 판매량 회복한거죠 오히려 360쪽에서 치명적인 레드링 까지 뜨면서도 잘 팔렸죠. 가격이 1순윕니다.특히 앞자리 숫자부터 달라지면 소비심리 자체가 달라져요 그래서 100불을 언급한거구요.

뭐 나와보면 알겠죠 그 때 누구 말이 맞았는지도 알 수 있을테고요.

닌텐도는 진짜 특이한 회사라 가능한거에요 기기견인 퍼스트 파티로 할수있는 회사는 저는 닌텐도정도나 가능할거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