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엑셀sum도 모르는 상태에서 회사가서 어찌어찌 일하고 있습니다. 막말로 내가 일못하면 난 손해안입죠 회사가 손해죠 ㅎㅎ

일하면서 배우는 거는 쵸큼...

사수 입장에선 곤란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

물론 제 생각입미다...

가서 힘들면서 배우는거죠 다들 준마스터 수준으로 역량 채워서 취직하는 것도 아니고 좀 오바 같네요

실무에 당장쓸수 있는분을 뽑는게 당연하긴한데 전형준비하시면서 문서프로그램 배우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누가 무슨일을 하든 회사에 들어가면 바로 그일을 해낼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다고해서 포기할건 아닌데 말이죠

형은 취직 전에 그 직장에서 하는 일 마스터하는 슈퍼엘리트이신가 보네요 ㅋㅋ

합격시켜줬다는거 자체가 어차피 뽑는 쪽에서 다 감수하고, 또 서류확인 했을 것이기 때문에

정당한 절차로 들어간 것이므로 지원자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회사의 구성원이 되고나서는 회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증진해야겠죠.

형님 말씀이 맞긴한데

그렇다고 기업생각한다고 취업도전도 안하고

포기하는건 너무 바보같은짓 아닐까 하네요.

무슨 기업 골라서 가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사실 그런식이면 한평생 남생각만 하다가 본인챙기지는 못하고 죽는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제 친구중에도 "내가 가서 잘 할 수 있을까"라며 지원조차 안하길래 매일 옆에서 답답해하며 윽박지르는 입장으로 말씀드립니다ㅠ

말도안되는 소리입니다. 특정 역량이 필요하면 뽑는 단계에서 그걸 요구하는게 맞죠 

맞춤법빌런소환글....

신입이 아니라 경력 같은 신입 같은 건가요.

미리 준비 해 두는게 좋지만 그렇다고 취업 기회를 날려버리는 건 구직자 입장에서 너무 손해죠 취업 준비 하시면서 그리고 만약에 붙으신다면 업무 배우면서 열심히 배워나가보셔요 ㅎㅎ

팩스랑 복사기 같은 장비는 가서 20분은 커녕 10분만 만져보면 마스터 합니다. 전 아예 복사기 만져보지도 않았는데 쉽게 잘 만졌어요. 사람 차이는 있겠지만 미코 하시는 기덕 분들이라면 굉장히 빠르게 배울겁니다 장담합니다.

팩스는 저 꼬꼬마때도 부모님 대신해서 보내드린적 많을 정도로 쉽습니다. 쉽지 않더라도 자주 보낼텐데 반복숙달하기 쉬운 환경이면 금방익힐 수 있겠죠. 그리고 공공기관쪽이면 어차피 문서작성 경력이 있어도 공공기관에 맞게 양식 짜는거부터 새로 배워야 합니다 (....) 배우면서 일하는게 당연할거에요..

고민이 많아 보이는것 같은데. 이런류의 고민은 해도 이득이 없는 고민이에요.  그냥 합격부터 하시고 천천히 익혀도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