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과 지문이 매우 컸다고 생각해요

옆으로는 뚱뚱하긴 했지만 테두리따라 쭉 동글동글해서 커여웠죠 ㅋㅋ

솔직히 지문은 화면인식 가끔 삐꾸나는거생각하면 옆이 나았다고 봅니다

초음파 지문인식은 정말 수없이 많은 펌업을 받고서야 그나마 쓸만한 수준(좋다는건 아님)으로 올라온걸 생각하면 측면 지문인식은 그냥 호불호의 영역 같아요.

s10e의 가로길이는 69.9로 s10이나 아이폰 se2 보다 좁았고, 두께도7.9mm로 뚱뚱하지도 않았습니다. s10e의 경우 s10대비 유의미하게 작아서 작은폰 선호하시는 분들한테는 최적의 선택지였죠.

다만 일반 대중의 경우 대화면의 시원시원한 화면을 더 선호한다는 결과만 도출되어 앞으로 작은폰 출시는 요원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종종 손 바짝 말랐을때 인식 안돼서 5회 틀리면 매우 열받는..

처음 인피니티 시절 스타트 끊었을때 삼성이 18.5대9일때 엘지가 18대9이라 2대1비율을 1대1 위아래 분할 멀테나 ui로 정사각형 딱 떨어지게 만든게 그렇게 부러웠는데 s20와선 20대9까지 늘어났죠..ㅜㅜ

19:9인 노트10이 딱 좋은것같긴한데 20대9까지는 참을 수 있습니다. 21대9는 아무리 괴물스펙을 넣어놔도 절대 안살것같네요. 한손조작이 아예 불가능해집니다;;

s3하니..떠오르는.. pebble mp3..

S4미니가 갤포 디자인도 잘 담아내고 귀여웠던걸로 기억합니다ㅜㅜ

엘지가 g7에서 먼저 했었죠. 물론 엘지가 했을땐 극찬까지 받지는 못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아이폰이 무광으로 했고 인식이 좋아지니 시도해 볼만한 상황이 된게 아닐까요? 모험을 싫어해서 이미지 센서 잘만들어 놓고 샤오미한테 먼저주는 삼성이라면.. ㅎㅎ

S9때도 무광 썼습니다

S10 5G 크라운 실버도 무광처리에 가까웠고요

애플 쪽 따라한다는 앵무새같은 표현도 싫지만 반박하시는 근거가 너무 빈약하신거 아닙니까.. s9 무광은 측면 테두리 무광이고 뒷면 전체는 유광인데, 크라운 실버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는 완전 유광인데.

S9 선라이즈 골드가 무광 비슷한 처리였죠

뭐 지금같이 무광이 쎈건 아니고,새틴 처리라고 당시에 홍보하던 약한 무광 형태의 처리였습니다

그리고 크라운 실버도 비슷하게 새틴 처리된 약한 무광의 형태였고요

출시 3종에 들어간 무광처리 아닌 추가색상에서 나온 약한 무광으로 예전에 무광처리 했는게, 작년에 아이폰 최상위 플래그십이 무광으로 바꾸고 난 다음에 나온 최상위 플래그십이 무광으로 바뀐걸 커버하기엔 부실하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저도 애플따라했다는 얘기를 하는거 무지 싫습니다. 설령 따라했다고 해도 큰 문제 아니니깐요. 그런데 이렇게까지 모른척하려는건 좀 그래요.

타이밍이 있죠. 애플이 하면 삼성에서 기막힌 타이밍에 비슷한 컨셉이 나옵니다. 물론 애플이 최초는 아닙니다. 엑스페리아 z5 같은 게 선례로 나와야겠네요.

? 서로서로 배끼는와중에 삼성에게만 저런 단어들로 프레임 씌워진다고 말한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