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린 시절 가난해서

sands
조회 수 83
2020.10.28. 13:06

서울에서 안좋은 쪽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이야 크게 부족하진 않지만

어렸을때 아버지 사업이 어려웠고, 많이 가난한 시절이어서

특목고나 좋은 학군 이런건 생각도 못하고,

동네 고등학교가서 내신으로 대학 겨우 갔네요.

사실 좋은 동네 살아본 적이 없어서

학군이다 뭐다 잘 모르겠고

어차피 아싸는 어딜가도 혼자 살아남아야합니다.

소박한게 제일 좋습니다.

		6
								
1등무능이
									2020.10.28. 13:13									

결론 : 지금은 잘산다
 
고생하셨습니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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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sands
										 무능이 님께
				
									2020.10.28. 13:19									
지금은 먹고살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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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이
										 sands 님께
				
									2020.10.28. 13:19									

냥냥 아기고양이 미붕이 와규 먹고시퍼
 
와규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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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sands
										 무능이 님께
				
									2020.10.28. 13:20									
저도 못먹는 와규를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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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루시우
									2020.10.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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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민트초코
									2020.10.28. 13:46									
저도 고3부터 군대 전역할때까지 참 고된 시절이 있었네요
(아버지 사업이 부도 직전까지 갔다가 기적처럼 부활)
 
결국 제가 부족해서 서울대 못간거지만
어린 마음에 가장 중요한 시기 지원 못 받았다고
부모님 원망했던적도 있었죠
 
그래도 그 힘든 시기가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네요
어디있든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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