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제일 잘 팔리는 에어에서 빠졌어요. 내년이면 주력 라인은 다 빠진다고 봐야 됩니다.

앞으로 빠질꺼다와 그래서 내년에 애플의 인텔비중이 0% 라는말은 전혀 다른말입니다.

말은 제대로 해야죠, 위기감이야 누가 부정하겠습니까만 굳이 과장안해도 누가봐도 ㅈ망인 상황에 있을 수 없는 말은 지어낼 필요가 전혀없습니다. 아이맥에서 빠졌던가요? 맥북프로16인치에서 빠졌던가요? 내년에 단종하지도 않는 제품들이 버젓이 팔릴텐데 애플 점유율이 모두 넘어간다? 불필요한 과장은 반발만 낳습니다.

저도 그렇고 글쓴분두 그렇고 0%된다고 한 사람은 없어요 선생님...

저는 주력 라인들 빠진다고 했고 글쓴분은 거의 다 빠질 거라고 했져...

글의 가정을 보면 AMD로 넘어올 물량과 애플의 넘어올 물량을 합쳐서 40%가 될꺼라는거니 애플은 사실상 제로라고 보는 시각인거죠, 뭐 다른게 있나요..;;; 뭐 AMD 35% 애플 5% 이렇게 생각했다 라고 하면 할말 없습니다.

어차피 아이맥이든 맥프로든 최단기간에 다 빠져요... 괜히 블룸버그까지 32코어 운운하는 게 아닌 상황이고요...

그리고 일단 아키텍처를 갈아타기 시작하면 레거시 지원을 질질 끄는 문제를 끊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빨리 갈아타야 하는 거고  한두모델을 질질 끌고 갈 이유가 없습니다.

12세대가 그 비대한 코브 그대로면 이미 21년에부터 이미 답 없다고 봅니다. 

7나노와 7나노에 맞춘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신형 아키텍처가 제대로 돌아줘야 그나마 승산이 있죠...

그런데 그게 2023년 정도면 2년이 비게될 판인데 연당 10%씩 더 먹힌다고 치면 그때즘이면 50대50 싸움이 될 것이고 3나노짜리 ZEN5하고 경쟁해야 할 판이죠.

ZEN4는 변수 보다는 상수로 쳐도 될 거라고 봅니다.  ZEN1~ZEN3 로드맵을 아주 정확하게 지킨 것을 감안하면 AMD쪽 실행능력은 이제 충분히 신뢰할 만 하니까요.   무려 5년동안 로드맵 중 뭐 하나 제대로 지킨 적조차 없는 인텔이 문제지...  

그나마 10nm이라 좀 비대해도 14nm으로 신나게 우려먹던거에 비하면 양반일 지경이라....

22년말에 7nm과 13세대가 동시에 런칭해주고 12세대에서 문제가 있을게 뻔한 빅리틀 트러블을 완벽히 해결했다면 amd의 공세를 어느정도는 방어하겠죠

근데 적다보니 이건 뭐 행복회로 풀로드를 갈겨야 할 지경이네요 ㅋㅋㅋㅋㅋ 에휴 ㅉㅉ

공정이 비대한 게 아니라 아키텍처를 구현하는데 트랜지스터가 너무 많이 들어갔다는 이야기입니다...   네할렘을 너무 오래 끌고가다 보니 아마 그런 상황에 이르지 않나 싶더라고요.

로켓레이크는 아마 긱벤 유출 정도면 밥값은 해줄 거라고 봅니다.  시장잠식 지연은 가능한 수준.

아아 설명이 부족했네요 공정이 우릴대로 우린 14nm에서 10nm으로 축소되었으니 코어의 비대함이 그나마 나아지지 않았을까? 란 뜻이었어요. 윌로우코브까지는 그저 네할렘의 확장수준이었으니 그모냥...

11세대는 시간끌기용이고 12세대가 정말정말 중요할겁니다. 인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