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삼성도 충분히 까여요

애플이 했으면 뒤지게 까였어도

환경 드립치고 잘 팔렸을거라 봅니다

발전도 팔려야 하는거죠. 애플은 999불대로 플래그십 가격대 올리면서 나사빠진 XR, 11 라인업 꾸준히 내며 699~749대 기존 가격대도 놓지 않았는데 삼성은 N10 S20 내면서 가격은 999 스타트로 올려버리고 그 가격대를 그냥 날려버렸습니다. 판매량이 과연 예전같을까요. 너프가 있을지언정 그 가격대 기기를 만들어서 일단은 팔려야한다고 봅니다.

애초에 이렇게 기업의 이익증대를 이유로 차세대 기기에 너프를 마구 먹이는 경우가 스마트폰 말고 또 있었나 싶습니다 

애플은 올 해 12시리즈가 잘나와서 그렇지

워낙 원가, 마진 좋아는 유명하고.

엘지는 재질은 몰라도 Ap에서 이미 마진 좋아했었죠.

삼성이라고 별거 있겠습니까

마진 조아하는건 마찬가지인데

가격을 유지하면서 마진 좋아하면 까이겠지만

(노트 20은 어디서나 🐕 까이죠)

가격 내리고 마진 좋아한다니까

그러려니 하는거죠 뭐

출고가 99만원 설도 있고 한데

개인적으론 109만원까지 이해합니다.

99만원이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요.

어쩔수 없어요... 여기서 말하는 일반인은 20대조차 아니기 때문에...

삼성 사시는 중장년층 분들이 노트20U의 카메라가 108MP인데 판형이 어쩌구~ 하면서 사는거 본적 있으세요??

어차피 그 분들은 삼성 + 신형 + 적당한 가격 이러면 그냥 사요.

지금 행보로 볼때 노트20, S21 이런 모델들이 바로 저런 시장에 어필해서

마진율 높이면서 괜찮게 팔아보려고 만든것 같아요.

기덕들처럼 와! 플래그쉽! 와! 최신성능! 이런거 원하는 사람은 울트라 사라 이말인거죠.

저도 일반인 시선 같은말 많이 하는 사람인데 이게 절대 쉴드가 아니에요.

그저 왜 삼성이 이런 선택을 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다 이런거 아닐까 하는걸 말하는것 뿐 이라서요;;

저렇게 절감하고 가격대를 S10때와 근접하게 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구성품도 뺄거면 더더욱)

노트20을 보면 그리 기대가 되지 않는다는게...

애초부터 기업은 마진조아를 통한 이익 증대를 추구하는 집단입니다.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장인들이 아니에요. 애플도 까이고 삼성도 까이긴 하겠지만 기업의 입장에서 판단해 봤을 떄 수익 증대가 예상되면 그게 뭐든 진행하는 것이 기업입니다.

이걸 잘 포장하는 게 마케팅이구요

일반인입장에선 이럴것이다 하고 생각해보는건 쉴드가 아니죠

애플은 스펙보고 사는 사람이 적은 반면

삼성은 스펙보고 사는 사람이 적지 않죠.

같은 과자도 돈 벌려고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부분에서 원가절감하고, 부피 줄이고 하다보면 결국 사람들이 변했다고 느끼고 그 가치가 떨어지는 법인데 대체 왜 이제 와서 일반인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IT 유튜버 구독자가 몇십, 몇백만씩이나 되는 세상인데 조금 더 안다고 선민의식이라도 느끼려고 하는 건지 원..

일반인 시선 얘기하는게 실드로 받아들여 지셨나보네요. 아닌데...

욕먹을건 삼성도 다 욕 먹고 있는걸요

노트20처럼 120에 저따구면 욕 먹어야죠

S21은 가격을 낮췄으니 그래도 괜찮은거지

그리고 애플이 거의 동일한 전략으로 성공했었죠

(플래그쉽 이름 달고 HD LCD라던지)

그걸로 애플 욕하는건 딱히 못봤네요

애플은 더함 더했지 덜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잘살고 있죠. 120 안넣어도 머라고 안하잖아요.

L사는 ㅜㅜ

언제까지나 전성기 수준의 발전이 지속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시는지...  5쥐같은 기술보면 답 나오죠. 말씀대로 발전할 필요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