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HM1에 있던 이슈들은 개선이 되었으니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얼만큼 잘 다듬었는지도 봐야겠죠.

뭔가 너무 많이 개선되면 그건 그거대로 배아플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HM1 정말 한심한 수준인가요..ㅠㅠ

절대적으로 보면 나쁜건 아닌데 뭔가 이 카툭튀와 이 디자인을 가지고 나올만한 퍼포먼스는 아닌느낌이 강합니다. 특히 제 기준으로는 HM1에서 사실상 위상차 AF가 작동을 안해서 그런것 같은데 포커스가 확실하지 않습니다. 레이저 AF로 대충 그 근처까지는 가는데 이미지의 위상을 확실하게 구분 못해서 그런것인지 아주 클리어하게 포커스가 잡히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체적으로 좀 뿌옇게 디테일이 떨어져요... 이게 웃긴게 수동 AF로 이곳저곳 눌러 보면서 포커스 제대로 잡아주면 또 잘 나옵니다. 센서 성능 자체가 디테일이 떨어지는건 아닌데 확실히 포커스쪽 이슈인게 강하게 느껴집니다.

위상차는 거의 못쓴다고 봐야하니 ㅠ.... 어쨋든 참 뼈아픈 놈입니다. HM1 자체가 문제가 많아서 HM3의 향상이 많이 없더라도 체감은 꽤 느껴질 수 있을듯 하네요.

특히 비정상에서 정상이 된 포커스 체감은 무조건 ㅋㅋ 

그 포커스 정확히 못잡아서 뿌옇게 찍히는 사진들 볼때마다 화납니다 ㅎㅎ

GW2 자체가 네이티브에 굉장히 괜찮은 놈이라서 더더욱 힘들긴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