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1이 원가절감으로 시끌시끌할때 레인보우가 적당한 스펙에 적당한 가격으로 나오면 될텐데 말이죵

우선은 기존 엘지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건, 사실 특별한 기능이라기 보단, 신뢰인데 v50 부품 수급 문제 등을 봤을 때 과연 괜찮을지 여전히 의구심이 들긴 합니다.
엘지 페이 정도만 있으면 사실 다른 기능은 필수적이다고 할 정돈 아니라고 보는데,

차라리 가벼운 무게 + 합리적인 가격 + 괜찮은 디자인 + 마감 + 기본(SD카드, 충전기) 이라는 컨셉으로 갤럭시가 버린 파이를 차지하는 게 오히려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노트20이나 s21 노멀 모델을 겨냥해서요.

lg는 뭐 사실상 자기들 업보라서 앞으로 나올 제품들도 별 기대가 안 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동안 반등할 기회가 수없이 많았는데 제발로 기회 다 차내고 있던 고객들도 스스로 떨어져나가게 만들었으니

삼성처럼 빠르게 정신차렸어야 했는데, 피처폰이 다시 상승세를 탈 거라는 분석을 철떡같이 믿은 엘지 잘못이죠.

벨벳을 5~60만원대에 팔아서 점유율 조금이라도 올렸어야했는데, 최대한 마진뽑으려고 90만원에 판매한건 진짜 엘지의 20년 최대실수인거같네요 ㅜㅜ

A51 5G나 57만원이고 A71이 60만원대였으니.. 60만원 초반에 "매스 프리미엄"을 강조하며 삼성 A 시리즈에 없는 방수나 밀스펙등을 포인트로 팔았어야 했는데.. 언케 말대로 가격 책정이 잘못 된것 같습니다. 

근데 그와 별개로 LG는 보급형 AP부터 좀.. Q51 보니 카메라 구성이나 디플 배터리 다른 건 괜찮은데 Helio P22는 언제까지 돌려먹을건지 ㅠㅠ

Q51 한대 사고 싶었는데 AP가 너무 망이라 포기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