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미니기기에 맞는 글인지 모르겠으나 써보겠습니다.

앞으로 도래할 자율주행자동차, 자율운항선박 등의 시장에서 누가 1위를 하느냐는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 난이도'에 따라 나눠진다고 합니다.

1.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이 쉽다

  -> 너도 나도 개발 완료, 상용화

  -> 자율주행 알고리즘은 개발이 쉽기에 완성차를 만들던 기업들이 '여전히' 시장의 우세를 가져감

  -> 삼성전자 같은 부품 업체들은 말 그대로 부품 납품만 하게 됨

2.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이 어렵다

  -> 너도 나도 개발하고는 있지만, 너무 어려움

  -> 그 와중에 어떤 업체가 엄청난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완료

  -> 시장 전체가 그 업체를 기준으로 재편됨.

2.1 Awesome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한 업체가 완성차 메이커의 경우

  -> 해당 완성차 메이커가 세계점유율을 집어삼킴

  -> 삼성전자 같은 회사는 부품 납품..

2.2 Awesome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한 업체가 완성차 메이커가 아닌, 삼성전자, 애플 같은 회사의 경우

  -> 완성차 메이커들은 자동차 틀 하청업체로 전락

개인적으로 미래가 어떻게 될진 모르겠습니다.

생각보다 자율주행 알고리즘 제작이 쉬운것 같으면서도

복합적인 판단이 필요할때 어려워 하는것 같고..

(머신러닝쪽을 봤을때 컴퓨터의 큰 문제 중 하나가 '모른다'를 대답 못한다는게 문제라고 하더군요)

어쨌든 저는 해당 업체 윤곽이 보이면 집문서까지 몰빵할 의향이 있습니다만...

소프트웨어 수준이 세계를 선도하지 못하고 있는 현대차, 삼성전자는 아무래도... 현재로썬 그 가능성이 낮다고 보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