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보험사까지?…업계 '태풍의 눈' 급부상
- 말없는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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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23:00
카카오, 네이버, 토스 등 막강한 플랫폼을 가진 빅테크 기업의 보험업 진출로 보험업계에 디지털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보사 설립이 가시화되자 보험사들은 향후 업계에 지각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긴장하는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29일 금융위원회에 디지털 손보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카카오페이가 대주주로 경영권을 갖고, 카카오는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형태다. 올해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예비인가 승인, 법인 설립, 본허가 승인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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