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길냥이를 주워다가 키웠는데

Havokrush
조회 수 256
2021.01.10. 22:12

그 길냥이가 페르시안 친칠라라는 품종묘라는 게... 더 신기했습니다.

그냥 흔히 말하는 코리안 숏컷(...)도 아니고 페르시안 친칠라라니...

물론 복막염 때문에 세 달도 못 채우고 가버렸지만, 그래도 있는 동안에는 나름 애교도 있고 괜찮은 친구였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신약 나오면서 치료는 가능한 수준으로 왔다는 거 같은데, 조금만 더 늦게 찾아왔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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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등Chord
									2021.01.10. 22:40									
어우 품종묘면 가출했거나 가출한 어미냥이 낳았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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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Havokrush
										 Chord 님께
				
									2021.01.10. 22:45									
듣기로는 누가 이사가면서 버리고 갔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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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Excelsior
									2021.01.10. 23:05									
오드아이...와 진짜 진귀한 아이인데 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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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Havokrush
										 Excelsior 님께
				
									2021.01.10. 23:08									
복막염 걸렸던 아인데, 당시에는 사형선고나 다름 없었죠.
 
지금이야 신약으로 치료하면 된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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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말티즈는참지않아
									2021.01.11. 07:01									
아이구 가여워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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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Havokrush
										 말티즈는참지않아 님께
				
									2021.01.11. 09:47									
이래서 함부로 반려동물 못 키우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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