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뭐 같은게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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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6. 23:42
분명 판매자가 사과를 해야할 상황인데 사과를 잘 안하려고 합니다
해도 ㅈㄴ 마지못해 억지로 하는 수준으로 사과를 한다는겁니다
작년에 김장할때 찹쌀풀을 넣기 위해 어머니가 재래시장에서 사온 찹쌀가루에서
조그만 살아있는 애벌레 2마리가 나와서 영수증에 찍힌 판매처로 전화를 했죠
근데 가게 사장 아들내미가 배달중이라고 나중에 다시 전화준다는 개소리를 시전하면서 먼저 전화 끊더군요
저희 어머니가 다시 전화해서 가게 사장이랑 직접 통화해서 단호하게 말하니깐 그제서야 사과를 하더군요
뭐 일부가 그런걸 가지고 전체를 싸잡아 비판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한번 겪고나니 재래시장에 대해서는 그냥 신뢰 1도 안 가네요
댓글
오히려 그사람들은 무서운 게 없죠
리뷰같은 걸 달 수도 없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