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폰 성애자라 s10e쓰다가 배터리땜에 지지치고 a51로 바꿨는데

다시 크기랑 무게땜에 지지치고 아이폰se2로 왔는데요

Se2오래 쓰니깐 눈이 좀 아프고 안면근육이 긴장되는게 있더군요

그래서 기존의 8인치 비와이패드로 주로 웹사핑이나 영상보다가 넘무거워서

A51로 보니깐 딱히 8인치가 그렇게 절실한가 싶더군요

애초에 앱이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8인치는 뭔가 애매하게 사이즈가 나오더라구요

10인치처럼 가로로 두고 쓰기에도 애매하고 세로로 쓰면 앱들이 좀 어색하고...

좋은건 영상볼때긴 한데 어차피 들고 쓸거면 그냥 a51정도 크기만으로도 충분...

게다가 속도도 느리기도 하고...

삼성이 보급형 8인치만 내는 이유가 조금 이해가 되더군요

그래서 비와이패드는 서랍에 처박아놓고 투폰으로 들고 다니네요

쾌적합니다

카톡만 두기기에서 되면 좋을텐데...

아마 힘들겠죠? 카톡 태블릿버전나와도 말이죠 갤탭7플도 있어서...3기기까지는 힘들듯...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