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공산품을 명품 취급 하면서 사람들이 못사니까 까내린다라는 쉴드는 어떤 발상에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포르쉐 이런것도 비싸서 사람들이 못사니까 까내려야될텐데 말이죠

제 친구인데 진짜로 ㄴ답인 것 같습니다

저도 애플 제품 상당히 좋아하는데, 이런 몇몇 사람들 덕분에 애플제품 좋아하는 사람이 피해를 보는 기분입니다

저도 실제로 쓰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애플 특유의 플랫함을 좋아한다고 해도 그 좁은 공간감은 헤드폰에서는 용서가 안됩니다.

가격 대비 문제라는거죠. 측정치만 봐서는 당연히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프를 보여줘도 막무가내로 쉴드 친다고 언급하셨길레 측정치에 문제 있다 생각하시나 해서 달았습니다~ 저도 20만원쯤 내려오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선생님의 덧글을 보고 제 설명이 부족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전후 사정부터 밝히는게 먼저였고 자세히 썼었는데 오해 하실만 합니다.

친구지만 진짜 절교하고 싶네요... 

전의 사정을 말씀 안드린점 죄송합니다.

1. 친구가 에어팟 프로가 100만원대 헤드폰 다 씹어 먹는 것 같은데 너 왜 헛돈 쓰냐

2. 그건 아니다. 이런 이런 문제가 있다

3. 아몰랑 시전

이상입니다.

적어도 50만원 정도면 그래도 애플 프라이스니까 이러면서 살텐데...

프로는 다른 브랜드들도 30만원 가까이 되는, 혹은 넘는 TWS들 많아서 그렇게 비싼 느낌은 아니었는데

맥스는... 소니,보스 플래그쉽도 50만원 정도인데 혼자 70을 넘게 받으니 이게 뭔가 싶습니다 ㅋㅋ

애초에 뱅올 처럼 고오급 이미지라면 상관이 없는데 음향쪽에서 아무런 스펙이 없던 애플에서 70만원을 받아 먹는 것도 괘씸한데, 음질까지 가격 대비 안좋으니 용서가 안됩니다.

애플프라이스로 50으로 합시다! 50! 땡큐!

호불호에 개인 취향은 이해하는데 그걸 왜 저에게 시비를 걸면서 강요를 하느냐가 문제 입니다... 암 걸려서 죽으면 아마 그 친구 덕분 일 겁니다

그렇죠. 소니 제품의 대항마 느낌으로 가면서 취향 차이로 갈렸을 것 같은데, 이건 선 씨게 넘었죠

음질이 탑이라고 하시면 조금 저와 의견이 다르시네요. 음색이 취향 타는건 이해가 되지만 고음과 극저음의 디테일, 저음이 과장되는 음악에서는 중음을 잡아먹고, 공간감이 좁은데 이게 탑급이라고 하신다면..

저는 소나기님이 말씀하신 모든것들이 음색의 영역에 들어간다고 생각해서요. thd나 대역폭이 음질의 영역에 속하지지 그외 부분은 음색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이큐로 개선가능한 부분이지요. 물론 공간감은 설계적인 부분에서 정해져있는 부분이 많지만, 저는 공간감은 음향적인 설계가 아니라 

공간 오디오처럼 프로세싱으로 접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헤드폰 자체만으로는 무슨짓을해도 스피커의 자연스러운 공간감은 못따라가니까요.

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어느정도 납득이 되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음질이 탑이라는 의견에는 흠... 다른건 취향이라쳐도 타격은 없는데 웅웅거리는 저음이라 EQ로 극저음을 낮춰도 해상력이 탑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문제는 없엇는데 제가 소리를 작게 듣는편이라 극저를 평균보다 적게들어서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볼륨을 키우면 극저에 저역이 마스킹될수도 있겠네요.

선물해주면 아이구 감사합니다 하고 실내용으로는 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특히 새벽에 영화 볼 때 유용할 것 같네요

아... 저도 그분 유튜브는 안봅니다.

못사서 까내린다는건 진짜 본인이 어떤 삶을 살아왔느냐를 대변 하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그렇게 보니까 다른 세상도 그렇게 보이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