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스마트폰 인수 후보 찾느라 진땀빼는 IB들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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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17:20
LG전자가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부 정리에 나섰지만 인수를 원하는 잠재 후보자를 찾기가 마땅치 않아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들이 난감해하고 있다.
29일 인수합병(M&A)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MC사업부 분할매각과 관련해 글로벌 IB들의 입찰 제안을 기대하고 있지만 뚜렷한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주요 IB가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IPO), LG전자의 자동차 부품사업 확장 등 LG그룹의 신사업 관련 일감을 찾는 데 혈안이 된 것과 차이가 난다는 평가다. 앞서 김앤장법률사무소를 통해 사업부 매각 및 철수 등 여러 시나리오를 검토하기 시작했지만 정작 인수희망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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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개발부는 몰라도 생산부서는 확실히 정리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