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렇게 써놓으니 뭔가 그럴싸해 보이네요

이 세가지가 사실 중요합니다.

지루하지 않고 (펀) / 세련미있고 (쿨) / 거기에 오는 화려함 (섹시) 이 세가지 기억하세요.

월간 미코

이거맞죠

본인 놀랍게도 보그를 읽습니다.

이유는 일했... 읍읍

사실 지금은 당뇨 걱정하면서 살고 있고 배나온 30 바라보는 아죠씨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재산 하나만 주십시오

대신 귀여운 제 사랑을 드리겠습니다.

일해도 외주였어요....

아 그런데 암튼 패션잡지 눈여겨보면서 감각 기르면 될까요 혹시 다른 추천할만한 잡지라던지 그런거 있으신지

실용성으로는 아레나 많이 읽습니다.

감사합니다 슬슬 옷에도 관심많기 시작했는데 감각이랑 의지가 제로라서 신경쓰였습니다

이거 원 억지로라도 백화점에 들락거려나 되나 싶네유

인터넷 쇼핑몰 옷으로 차근차근 맞추고

"어 이 스타일 좋은데?" 하시면 그런 느낌의 브랜드를 찾으심이 좋아요.

차라리가 아니라 옷 괜찮은 건 대여섯벌만 사도 기기덕질이 더 싸던 걸로...

크윽... 사실입니다.

이성 관심 없으시면 적당한거 사시고 기기에 돈부으시는게 낫습니다.

그것이 이성보다 미니기기 코리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필수 마음가짐이니까요.

이거맛따

사실 5개 정도 준비하는게 좋아요.

저도 사실 시즌별로 상/하의 5벌씩만 준비했습니다. (적어도 일하는 5일간 겹치지 않는게 좋죠.)

신발은 많았다가 3개로 줄였고요.

출근룩만 생각하면 그렇지만 또 쉬는날이나 이성을 만날 때 입는 옷까지 생각하면 생각보다 꽤 많은 양이 필요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저는 대충 살고 있습니다...

맞아요 ㅎㅎ 그래서 너무 피곤해집니다.

20살 초반때는 화려하게 살았는데... 지금은 안맞아서 다 버렸습니다 ㅠㅠㅠㅠㅠㅠ

꼼데가르송은 중고로 헐값에 넘겼고요 ㅠㅠㅠㅠㅠㅠ

뱃살만 아니었어도 세탁소 맡기고 그대로 입는건데

뱃살이 3인치나 늘었습니다.

하;; 관리 해야될 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 내과 가서 당뇨 검사 할 생각이에요....

2년간 방치하듯 살아와서 진짜 올해는 건강 챙겨야 될 것 같아요 ㅠㅠ

건강이 최우선이죠ㅠㅠ 별 문제 없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