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삼성 5나노로 생산한 또다른 ap인 1080이 있으니까 이걸 가지고 분석하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오지 싶은데..

저게 실사용 벤치가 아니고 일부 성능 테스트하는 벤치에서 나오는 배터리 수치일 텐데 여기서 2100이 되게 결과가 안 좋게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막 888보다 3~40% 적게 나오던데 아마 그 결과인 듯요.

이런 논리가 계속 나오던데 예전에 몽구스 시절에 빅코어의 설계 문제로 전기 퍼먹는 것 때문에 엑시 말리 GPU가 기린 말리 GPU 보다 성능 못 냈다는 것이 정론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한 AP 안에서 제일 큰 코어가 문제가 생기면 미들코어나 GPU도 같이 힘을 못 쓰는 거 아닌가요?

1080에도 A55가 쓰였으니 그걸 뜯어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빅코어에 풀로드가 걸리지 않는 개별 테스트에서도 문제가 있다면

단순히 생각해서 공정을 의심하는게 일반적이지 않은가 해서요.

본문에 888 865의 A55끼리 비교해놓은게 있는데 이게 차세대 공정이 맞는가 싶은 결과가 있기도 하고요.

그 정도로 열세면 1080 리뷰에서도 그 만한 결과가 나오겠네요 조만간.

그다지 일반적이지는 않은게 865는 외장모뎀이고 888은 modAP인 것부터가 이미 전혀 다른 환경이죠;;

열세라고 하기는 그렇고 N7P대비 확실히 나은가? 라고 물으면 좀 애매한 정도인 것 같은 결과로 보여요.

쓰로틀 상황에서의 GPU 전성비는 또 괜찮은 건 아키텍처 개선 덕인지 공정빨인지도 애매하고요.

말씀하신대로 모뎀 통합칩이란 점도 감안해야겠고요.

개인적으론 정황상 공정에 문제가 없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프 반대로 보신거 같아요..

X1 A78 둘 다 엑시노스가 전성비 열세인거 같네요

아 왼쪽꺼 전성비로 봤네요.

ap를 비교할 때 ca55만 가지고 동일한 조건으로 세팅해서 직접 비교가 기술적으로 가능한 건지 궁금합니다.

이론적으로는 빅, 미들 코어 다 끄고 CPU 테스트 돌려보면 되기는 할거 같네요.

그런데 상용 앱에서 그런 기능을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전력 측정도 개발 킷이 아닌 이상 정확하지 않을듯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