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 프로를 게임용으로 샀다가 방출한 이유가

장시간 플레이가 피로도가 높습니다

게임패드 지원하면 그나마 낫지만

그럴거면 차라리 큰 티비로 콘솔게임이 하는게 낫더군요

근데 그거도 안되면 들고 플레이해야하는데

이게 많이 피곤합니다

12.9쓰다가 11로 바꿔봐도 그러더군요

차라리 패드 미니가 게임용으로 나은거 같아요

상하 베젤도 가로로 잡고 컨트롤 할 때 더 좋더군요

아이패드 에어 썼었는데 들고하기엔 너무 무거운데 팔을 내려놓고 하면 자세가 너무 애매해져서 결국 폰으로 하게 되덥니다

거치해두고 쓴다면 딱히 상관없다봅니다

들고하실거면 저도 패드미니나 아이폰 추천드립니다...

두손으로 들어도 확실히 무리가 있고, 모니터암처럼 거치 가능한 환경이라면 패드프로가 정말 좋은 선택이 아닐까싶네요

갤럭시 노트 프로 12.2인치로 fps위주로 했는데 화면이 커서 게임하기에는 좋지만, 크기 때문에 두손으로도 게임하기 힘들고 무거워서 장시간 게임하면 손목에 무리가 갑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 갠탭 s7 11인치도 같은 이유로 태블릿에서는 게임은 못하겠더군요. 차라리 아이패드 미니로 가셔서 게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화면이 커서 게임하기에 좋다고 생각했는데 하루만 하더라도 이건 아니다라고도 느끼더군요. 다만, 클오클처럼 거치해서 게임해도 상관없을 경우에는 프로나 에어도 괜찮습니다. 

진짜로 미니 추천합니다. 프로 무거워서 쓰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