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창시절
- Love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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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04:24
문학부의 있었고, 백일장도 나가서 상도 여러번 타서 전체조회 할때 호명되서 떨리는 마음으로 나간 기억 있네요. 점심시간의 남들 축구할때 시집 읽고 있으면 좀 우락부락 해보니 무리가 와서 얘야. 상받는 아이가 가르켜 주면 야. 편지 좀 적어주라. 무슨 편지? 내가 좀 알고 지내는 아이가 있어. 그래. 그럼 시집과 수필의 있는 글 섞어서 적어주면 되겠네. . . . 이렇게 적었는데 봐 볼래. 고맙다. 너를 괴롭히는 아이 있으면 나한테 말해 도와줄께. 내가 너를 보호해주고 싶어. 그것도 모르고 너는. . . 시화전을 준비하면서 읽었던 시구절 그리고 브로맨스 벚꽃핀 나무아래 앉아서 시집을 읽다가 벚꽃 날리는 하늘 보다가 하고 있는데 야. 또 시집이냐. 나 별의 빛나는 밤에 적어준 글 고맙다. 그래서 머 사주고 싶은데 가자. 됐어. 가자고 하면서 시집을 낚아채면 이리줘 하면서. . . 너는 기집애도 아닌데 시집이나 읽고 그러냐 얼굴도 그렇고, 몸매도 그렇고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추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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