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ec

 

일단 Spec상 Core 아키텍처가 변했습니다.

10nm Sunny Cove를 14nm로 백포팅해서 만들었다는 Cypress Cove입니다.

Intel의 주장으로는 IPC가 +19%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Clock은 감소하였고, 역시나 14nm입니다.

 

 

- CPU TEST

Anandtech에서 여러가지 TEST하였지만 SpecBench를 봅시다.

 

Single

INT 연산에서는 항목별로 0~15% 향상을하여, 총 +10%, Clock 차이를 고려했을 때 IPC +13%

FP 연산에서는 총 +16.5%, Clock 차이를 고려했을 때 IPC +19%

 

Multi

INT 연산은 총 +7.3%

FP 연산은 총 +19.5%

 

확실히 Core 설계향상이 보입니다.

 

 

 

- Latency

반면 Latency 측면에서는 오히려 이전세대 대비 일부 부족한 모습을 보입니다.

 

먼저 Core 2 Core Latency에서

10700K는 18-24 nanoseconds의 수준을 보여주는 반면

11700K는 28-30 nanoseconds의 비교적 부족한 수준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결과의 원인은 L3 캐시 Latency 지연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L3 캐시 Latency이 10700K의 ~43 cycles 수준에서

11700K의 ~51 cycles 으로 상승하면서 성능에 영향을 주게됩니다.

 

 

 

- Game TEST

그러한 영향을 확인 할 수 있는게 Game TEST 입니다.

11개의 게임에서 11700K는 10700K와 비교에서 2승 9패라는 결과를 보입니다.

 

 

 

- POWER

Power 측면을 보면 실망은 계속됩니다.

Agisoft Photoscan 1.3에서 10700K는 Peak치가 150W Under 수준을 보여주는 반면,

11700K는 180W를 돌파해 버립니다.

 

POV-Ray에서도

10700K는 Peak치가 217W반면 11700K는 225W를 찍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