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맥북을 써보니... 그동안 애플에게 완전히 속았군요.....
- Stellist
- 조회 수 977
- 2021.03.24. 22:55
애플이 자유를 제한할줄만 아는 애들이 아니었군요......
제가 맥북을 사기 전에 굉장히 걱정했던 것 중 하나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경험했던 파일관리였습니다. 사진들을 전부 사진 앱에 등록해야만 자유롭게 다룰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iOS에서 파일 앱을 쓰는것처럼 제한적이고 불편한 구조일 거라고 생각했지요. 제가 사진을 예전부터 직접 폴더 구조로 관리해왔던터라 걱정이었는데...
그냥 윈도처럼 폴더 만들고 내 알아서 정리할수가 있네요? 그리고 포토샵 같은데서 디렉토리로 들어가서 그냥 바로 불러올 수 있네요?
게다가 시스템에 대한 접근이 생각보다 더 많이 풀려있습니다. 가령 키보드의 매핑을 바꿔버리는 프로그램이라던가, 터치패드와 마우스의 휠 스크롤 방향을 반대로 설정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던가, 상단바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던가, 잠자기 모드를 방지해주는 프로그램이라던가, 프로그램 창을 예쁘게 배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던가...
시스템에 간섭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니...... 이렇게 만들 수 있는데 왜 아이폰하고 아이패드에선 그모양으로 꽁꽁 싸매고 수년동안 샌드박스로 제한하고.........
댓글
11
1등 개구리
best 2등 Havokrush
best 3등 불펌냥이
글쓴이
Stellist
불펌냥이 님께
커피에취한샤로
열등생
커피에취한샤로 님께
범죄자호날두
COPYCAT
현재완료
Aix843
열등생
dannyholic
2021.03.24. 22:56
2021.03.24. 22:57
2021.03.24. 22:57
2021.03.24. 23:08
2021.03.24. 22:58
2021.03.25. 06:31
2021.03.24. 23:01
2021.03.24. 23:03
2021.03.24. 23:20
2021.03.25. 01:48
2021.03.25. 06:38
2022.09.20. 01:11
이제 빠져나오실수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