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갤북프로 360

13.3인치는 추가슬롯 없고

15인치는 1개 있다고 하는데요,

15인치 같이 램이든 SSD든 추가슬롯 있을 때 경우 서비스센터에서 정식으로 해주는지 궁금합니다.

저렴이 노트북이면 직접 뜯어서 할 텐데, 새제품을 사자마자 뚜따하기에는 겁나서 가능하면 센터에서 하고싶습니다.

매장에서 북 프로 360 와 일반모델을 일반인으로써 구경하고 왔습니다.

재질이 달라서 그런지 북프로는 만지지않아도 하판이 삐까뻔쩍한데, 일반모델은 눈으로나 손으로나 제가 써본 17년형 그램처럼 약국에서 파는 알약같은 느낌이네요. 360힌지는 디피된 것중에 삐걱소리 나는 경우도있고 아닌 경우도 있었어요.

13인치는 접은 후 들고 받치고 필기할 수는 있는데 15인치는 무슨 썰매를 부둥켜안고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펜 지연속도는 갤탭S7+ 사용중이라 딜레이가 느껴지는 걸 알 수는 있으나, 노트10+ 쓸 때랑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15인치는 엄청커서 도마같은 느낌이고 휴대하며 탭처럼 쓰기는 너무 어려워보여요.

점보 스테들러, 와콤펜 필기 및 버튼 동작 잘 됩니다.

네이비는 그나마 덜 한데 밝은 모델들은 확실히 하단의 넓은 베젤이 신경쓰입니다.

속도는 진짜 빠르더군요 i7나 i5나 챱하면 챱 켜지고..

2 in 1이라지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결국엔 태블릿과 노트북은 각자노선을 탈 수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15인치는 부피대비 가벼운 건 확실하나 한손으로 들기에는 아려웠고, 867g모델이랑 1.04kg는 여유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