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루머 찌라시입니다.

이번 루머 찌라시는 차기 제품이 아닌 이미 출시된 제품에 대한

비화입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이 S21 시리즈 후면 카메라 스펙을 확정 지은뒤

소니에서 S시리즈 최상위 라인인 울트라에 자사 센서 시장진입을 위해

삼성에 "커스텀 108MP 센서"를 제안했었다고 합니다.

해당 센서는 108MP 0.8um 1/1.33"으로 물리적인 스펙은 현재 S21U 광각에 탑재된

HM3와 동일하지만 소니가 제안한 108MP 센서의 경우 2X2 OCL 였다고 합니다.

즉 고화소 PDAF 센서에서 문제됬던 AF 성능을 듀얼PD급 이상으로 개선하고

HDR 품질도 크게 개선될수있는 기술인데

삼성측에선 HM3 대비 단가가 높다는 문제와 당장 고화소 센서는 S.LSI 센서만으로 족하다(?)라고

판단해서 결국 파토나고 소니의 플래그십 최상위 라인 진입은 좌초되었다고합니다.

해당 비화대로라면 소니도 108MP 이상의 고화소 센서를 생산할 준비는 이미 되어있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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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는 루머...찌라시는 찌라시...

일단......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이야기라서 상관없지 않을까해서

주저리해봤습니다.(괜찬겠지?;;)

작년에 한창 108MP 이상 센서들은 2X2 OCL로 가지않겠냐는 글을 올린것도

저거 고려됬던 시기였기도해서....ㄷㄷㄷ

근데 정말 소니가 108MP 이상 화소에 2X2 OCL 센서 내놓으면

S.LSI 입장에선 속수무책일수밖에 없을겁니다.

이부분은 아직까진 S.LSI가 성숙하지 못한 기술인지라....(S.LSI도 2X2 OCL을 준비하고 있긴할겁니다.)

아무튼 실제 소니표 108MP 2X2 OCL 센서가 달렸으면

S21U 광각 품질이 지금이랑은 또 달랐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