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얀센) 고생할거 놓쳐서 두번(화이자) 고생할 예정입니다.
- 별빛정원
- 조회 수 195
- 2021.08.13. 20:28
하..
얀센때 다음날 아침까지 예약 가능할정도로 널널한줄 알았으면 바로 신청했죠ㅠㅠ..
당연히 순삭당하는줄 알고 시도도 안한 나 반성해...
결국 화이자로 두번 고생 할 예정입니다.
이것도 아까 예약 끝난 날짜에서 다른 날짜 바로 선택 가능한거 모르고 취소키 눌렀다가 10분동안 기다렸네요ㅠㅠ..
결국 9월 중순으로 예약했습니다..
그래도 9월말(1차접종 후 2주)~10월 (2차접종 후 2주) 이후에는 좀 맘놓고 다닐 수 있겠네요..
물론 마스크는 계속 쓰고 다니겠지만, 식당에 밥먹으러 가는것도 참고 또 참았었거든요..
깡시골이라 확진자 00 의 나날들이었는데, 얼마전 주변 시단위에서 넘어온 증상 보유자가 하필 뻥 뚫려있는 수영장에 방문하는 바람에 갑자기 확 불어나서 불안에 떨고 있는 곳입니다.
한동안은 마스크 쓰고 다니는것도 무서워서 자제하고, 식당은 꿈도 못 꿀 예정이지만, 그래도 10월 넘어가면 숨통좀 트이겠네요..
그동안 조심해야겠습니다 :)
댓글
사실 얀센접종자도 한번더 이야기 나오는걸보면 접종시기빼고는 아쉬울 이유가 없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