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접어야 하는지 이유 모르겠을 떄

폴드는 아이패드 미니 주머니에 넣어보고, 플립은 일반 6인치 스마트폰 미니백에 넣어보시면 해결!

접어서 들고다닐수 있는 S21급 사이즈의 아이패드 미니

딱히 싫어할 이유 없죠

롤러블은 예시에서 후자인가요?

접는 이유를 모른다 > 접는걸 사야할 이유를 모르겠다

에 가깝죠

개인적으로 태블릿이 접히는건 호지만

폴드처럼 바형을 반 접는건 애매한거 같아서요.

수첩을 접어다닌다 생각하면 괜찮은데 아직은 그렇습니다

부피는 소폭 증가하지 않나여

다만 넙적하던게 폭이 줄어서 주머니에 넣기 좋아지는거고여..

아직 접어서 생기는 단점을 감수하고 접는 걸 살 이유를 못찾겠던데....

그 장단이 오대오가 되는데 한 4-5년은 더 필요할 듯

전 롤러블로 가는데 중간에 거쳐가는 과도기적인 폼팩터라고 생각해서 실용적인가에 대해선 회의적입니다. 투고 몇번하며 실사용해본 소감으로는 일단 너무 무겁고 접었다 폈다 하는데서 오는 귀찮음이 너무 컸고 카톡같은 걸 할때도 펼치면 파지가 애매해서 타이핑이 힘들고, 접으면 폭이 좁아져서 타이핑이 힘든 건 매한가지고 영상을 볼 때도 영 이상한 비율인지라.. 아 웹서핑이랑 멀티테스킹은 좋았습니다.

단점이 크다 생각하는 사람은 안사고 감안하더라도 큰화면이 좋다 생각하면 사는거죠 ㅋㅋ 중요한건 본인의 의견을 타인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다는 것. 저는 큰화면이 훨씬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폴드만 살거고요

왜 안 접히는가? 를 먼저 고민해봐야 합니다

걍 폴드 화면비가 비실용작이라 그래요 메이트 X2 보면 아 이래서 접는구나 느낍니다

삼성이 폴드를 메인스트림으로 보내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이유죠. 사실 메인스트림으로만 올라가면 각종 어플 개발자들이 접어야 하는 이유는 찾아줄겁니다 ㅎ

그래도 아직 고가의 물건에 속하는지라 만져본사람이 적다는것도 저런 이야기가나오는거에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엔 작은데 필요할때는 커지는 ㄷㄷ

기술 발전되면 두께나 무게나 해결되겠죠. 그런데 그 과정에서 발생되는 제품들에 100만원, 200만원 태울 사람이 많지 않다는거에요. 그리고 접었을 때 고려해야할게 하드웨어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예를 들어 페이스 아이디 같은 경우도 해당 기술 때문에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노치는 많이 거슬리지만, 그 거슬림을 커버칠 정도로 ios에서 페이스 아이디가 자연스럽고 사용하기 편하게 작동하니 호평을 받는게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아이폰 많이 팔렸구요. 왜 접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입장에선 사용자 경험이 주는 만족감이 폴더블 스마트폰의 단점을 뛰어넘지 못하니 그런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