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도 울고갈 국가기관
- 사이렌오더
- 조회 수 318
- 2021.08.15. 18:23
본지는 지난해부터 국가철도공단 측에 수차례에 걸쳐 삼척 이주단지 분양단가를 갑자기 상향 조정하고 월세지급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물었으나,소송이 제기되기 전에는 “법정 소송이 예상되는 사안에 대한 입장 표명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소송이 제기된 이후에도 “법정 소송 사안에 대해 입장 표명이 적절치 않다”는 답변을 되풀이 하고 있다.공단 측은 이주민들에게도 갑작스러운 분양가 상향 및 월세 중단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지 않고 있다.이주민들이 변호사까지 대동하고 만난 자리에서 분양가 상향 등 근거를 물었으나 ‘법령에 따라 산출한 가격을 근거로 분양가가 상향 조정됐다’,‘다만 산출 근거는 내부 자료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이주민들은 “국가 사업에 적극 협조한 결과가 3년 넘게 남의 집 셋방살이가 될 지는 꿈에도 몰랐다”며 “이럴 줄 알았다면 그 자리에서 죽는 한이 있더라도 내 집을 결단코 비우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노하고 있다.이제는 법원의 판단만 기다릴 수 밖에 없게 됐다.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76749
들을래도 하는 말이 있어야 듣죠
그 기사 한달 뒤에 입장을 내기는 했네요
https://www.dailycc.net/news/articleView.html?idxno=652944
요약하면 일부 주민이 과도한 보상을 요구한 것이며 법원에서 하라는대로 하겠다고 합니다.. 공은 법원으로 넘어갔네요
국가철도공단이 이주단지 예정지역으로 마달동을 정하고 이주민들에게 조감도까지 제시했지만 마달동의 땅주인들과 협의도 하지 않고 이를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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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들은 국가철도공단이 원래 제시했던 것보다 최대 5배에 가까운 이주단지 비용을 물라고 하는 것을 두고도 반발하고 있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9559
과도한 보상은 일부 언론의 표현이고 철도공단이 약속한게 맞습니다. 그런데 약속만 해놓고 전혀 준비가 안된거고 그 과정에서 액수가 늘어난거구요.
충청도 언론은 과도한 보상 운운할게 없는게 오송역이라는 전례가 있죠
날강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