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보편화될거라고 보지만 아직은 기반기술이 멀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실상 온라인 게임들 특히 MMORPG게임들은 이미 메타버스죠.

대부분 코인처럼 떡상할까 돈만 보던데영

SNS의 버추얼 월드판 같아서 일단은 잘 모르겠습니다

남아도는 돈이 갈 곳이 필요했는데 적절한 게 나타난 것 같아요. 이런 건 보면 항상 이전에도 이후에도 비슷한 건 넘치더라고요. 그냥 이슈화가 되어서 '힙'한게 되느냐 마느냐 유무가 큰 거 같습니다.

십수년 전에 세컨드 라이프가 잠깐 반짝했다가 결국 사라졌죠.

아직은 메타버스라는 컨셉이 활성화되고 보편화되기에는 기술 레벨이 너무 낮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배터리, 가격, 화질, 착용감 걱정없이 언제나 VR/MR 글라스를 착용하고 다닐 수 있는 정도의 기술 수준은 되어야 한다고 봐요.

PS3 시절 PS Home은 약간 과도기였지만

지금은 괜찬을듯합니다.

저 5년 전에도 마인크래프트에서 친구들과 멀티했는데 이게 메타버스인가요? 정말 말같지도 않은 유행이라고 생각합니다. 

AR,VR 자체가 서브컬쳐라 

주류 문화로 올라와야 하는데

너무 불편하고, 절대적인 기기 성능 자체가 기대 이하니 

그래도 언젠가는 되지 않을까요?

물론 그게 우리가 살아있을 때 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메타버스란 개념은 이미 인터넷이라는 것으로 잘 발전해왔고

VR 이후로 보는 것까지 실제처럼 되어가니 메타버스란 용어로 정의했을 뿐인 것 같아요.

기존에 있던 개념을 fancy한 용어로 잘 포장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 보니까 딱 떠오르는 게임이 있더라구요. 마비노기

그정도로 유저간 커뮤니케이션이 잘 발달했던 게임이 있나 싶습니다

소드아트온라인 정주행 하는게 메타버스 이해하는데 도움될지도

한 5년 전 vr붐이랑 똑같은 허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