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예약이 품절날지 말지는 제품 자체의 물량이 아니라 사전예약 혜택의 물량(?)에 달려있다는 거죠. 이건 걍 제조사의 전략에 따라 다른 겁니다. 사전예약 혜택이 많을수록 마케팅 비용이나 판매촉진비에 해당하는 비용이 늘어날 테니까요. 초반에 혜택을 많이 줘서 판매를 늘릴 것인지 아니면 마진을 더 챙길 것인지... 그리고 사전예약 혜택 기간에 얼마나 많은 수요가 몰릴지도 실제로 겪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딱히 누구를 탓할 명분이 없는 거죠.

2. 이번 폴3/플3 사전예약 혜택 기간이 무슨 1달도 아니었고 사실상 제품공개 이후 1달 이내에 구매하면 모두 받아볼 수 있을 텐데, 어떤 문제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언팩한 지 2주도 안 지났습니다. 지금 살짝 붕 뜨신 분들은 대부분 초기 예약 때 망설이던 분들 아닌가요? 이게 잘못이라는 의미가 아니고요.

그럼 그건 품절이 나는게 당연한게 아니라

품절이 날 가능성이 있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수요가 얼마나 몰릴지 아무도 모르는데 품절 나는게

당연하다는 말씀이 이해가 잘 안가네요. 

말꼬리 잡고자 하는것은 아닌데 위 두가지 표현은

엄연히 다른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폴드3/플립3는 이미 많은 판매처에서 사전예약이 실제로 품절이 됐으니까요. 사전예약 혜택 물량이 품절나도 그게 어떤 문제가 된다거나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에 대해서 무슨 물량조절이니 뭐니 하는 이상한 소리들 할 이유가 없다는 거죠.

그게 무슨 문제냐는 의미라면 동감합니다.

다만 품절이 나는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와

품절이 나는것이 당연하다는 같은 뜻이 아니기때문에

말씀하신 의도를 파악하지 못해서 댓글 달아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