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S8 존버용으로 들이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아요. 다만 전 이번에 계속 옮겨다니느라 심신에 무리가 와서 담 시즌은 패스할 것 같습니다ㅋㅋㅋ

저도 탭 S7+ -> 아이패드 에어 4 셀룰러 -> 탭 S7 FE 했다가 그냥 북프로 360만 남겼습니다.

저도 계속 이주하며 느낀 거지만 그냥 식라 쓸 때가 가장 행복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ㅋㅋㅋ

안그래도 60->90의 체감차가 90->120의 체감차보다 훨씬 더 크다는 언급이 많죠..삼성도 분명 그런 점에서 카니발라이제이션을 의식한 것 같아요. 

탭S7을 사용해보지는 않아서 비교는 어렵지만 정확히 어떤 느낌을 말하시는 건지는 알 것 같아요. 에어4랑 비교해보면서 느낀 건데 확실히 중저음이 죽여져 있고 덕분에 고음이 강조?돼 있는 성향이에요. 덕분에 에어가 저음에서 당당당~한다면 Fe는 좀 땅!땅!땅!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좋게 말하면 담백하고 나쁘게 말하면 가볍고 깊이 없다는 말이 되는데 아무래도 그 점에서 탭칠과는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