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스위트홈(좀비),오징어게임(서바이벌) 해외에 매니아층이 많은 자극적인 장르네요 ㅋㅋ

주변에서 뻔한 소재를 굉장히 신선하고 독특하면서도 재밌게 잘 풀어냈다는 반응이 많더라구요. 신파도 생각보다 잘 먹히는 느낌입니다

겜들의 한국  전통놀이를  차용해서  그런 측면도 있는것 같아요.  킹덤처럼   한국적  소재

영미권 특성상 유럽, 일본, 중국, 멕시코 문화들만 접하다 뜬금없이 다른 동양 문화들과 유사하면서도 독특한(더 현대적인) 한국식 소재가 튀어나오니 더 신선하게 느껴지나 봅니다. 동양적 소재라 하면 닌자 카라테 쿵푸 같은 몇십년전부터 우려먹던 식상한 것들이 아직도 튀어나오는지라... 개인적으로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아갓텔 결승전  진출한 태권도.   쿵푸와 가라테와는 다른 재미.  짧은 시간 발차기와   공중격파  퍼포먼스  통한  케이스

어쩌다 부산 얘기 나오면 무조건 튀어나오는 부산행.. 참 신기합니다

영화 수업 듣는데 스릴러/좀비 이야기 나오니까 듣던 학생들한테서 월드워Z보다 Train to Busan이 먼저 튀어나오는건 정말 신기했어요.

기생충도 저빼고 다본거같아요...ㅠㅠ 전 바빠서 그때 못봤는데 ㅠ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봤는지 감이 안잡히더군요. 확실히 잘 만든 영화인가봐요 ㄷㄷ 부산은 몰라도 부산행은 아는..

기생충도 인스타에 기생충 봤다고 스토리에 올라오고하던데 한국 문화가 전보다 정말 많이 대중화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한국 드라마/가요도 오히려 저보다 훨씬 잘 알아서 대화가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ㅜ

중국에서 온 애는 저보다 아이돌 더 많이알아요... 근데 얘는 얘기하는게 다 남돌이라 전 더더욱 모르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공합니다. 어디서 그렇게들 알아오는지 ㄷㄷ

너무 많이 봐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