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국방의 의무가 벌도 아니고...🥲

이해가 안되는데요?! 어차피 국방이랑 관련없는 공익을 면제로 한다고 징병제는 왜 존속이 힘들어지나요?🤔

그러면 현역으로 끌려가는 사람들의 반발이 크겠죠.

같은 남자인데 쟤는 면제도 아니면서 왜 안 끌려가냐고...

클까요...? 🤔 전 있긴하겠지만 크지는 않을 것 같은데...이거야 말로 진흙탕 싸움이네요. 

기성 세대는 몰라도 현 세대라면 충분히 반발이 클 겁니다.

기성 세대는 그래도 징집률이 50% 수준으로 병역 자원이 그렇게 부족하지 않은 상황이었다면, 현 세대는 징집률이 이미 90%를 자랑할 정도로 병역 자원이 없는 마당에 누구 한 명이라도 빠지면 그걸 가만히 보고 있을 사람들은 몇 안 될 거에요.

그래봐야 말씀하신 것처럼 결국 끌려간 사람들끼리 투닥대는 꼴이지만...

면제 비율이 올라가면 박탈감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저항이 매우 거칠어 질 가능성이 크죠. 옛날에는 그래도 나라지키는 군인느낌이였다면 이젠 인식이 집지키는 개 수준도 아닌지라 

면제 비율이 올라간다.. 라는게 강제 징용을 정당화할 수 있는 근거가 아니죠.

징병제에 대한 거부감을 해결할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 듯합니다.

제가 글을 좀 대충썻네요. 공익이 면제로 전환되면 간간히 보이는 공익들이 면제로 바뀔테니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커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기조 자체가 예전에는 남자라면 군대는 가야지 혹은 일말의 애국심이 있던것과는 다르게 ㅈ같긴 한데 남들 다가니까 가야지 정도로 내려왔는데, 면제 비율이 올라가게되면 남들 다가는 군대가 안될테니까요. 지속적인 불만이 나오게 되면 여의도에서도 좀 깔짝댈꺼고 어떠한 방식으로든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대응논리 : 아 현역 가도 되는데 쟤네가 고른 거니까 강제노동 아니라고 ㅋㅋ

그것도 ILO 위반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