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가 다르긴해도 VIVO X50PRO+도 GN1이였는데 이정도로 뛰어나진 않았습니다.

음 글세요.. 리뷰들에서 나온 샘플 이미지들로만 판단하면 이미 사진품질로는 x50pro+부터 s20u는 넘었습니다.

제 기억에도 당시에 상당히 실망스러운 결과물 이었는데요.

상대비교긴 한데 적어도 s20u보다는 훨씬 좋은 결과물로 판단되거든요. 지금 샘플들 찾아서 비교해봐도 확실히 디테일이나 DR에서 x50pro+가 훨씬 좋은 모습 보여주는걸로 보입니다.

주간엔 괜찮았는데 야간 사진은 확실히 밀렸다고 생각하고요. 야간 영상도 뭐 손떨방이 어쩌니하면서 강조했던거 치고는 좀 이상했어요. DR은 HM1이 워낙 쓰레기라 부정을 못 하겠네요.

야간이야 모바일 센서로는 완전히 프로세싱 영역에 있어서 그부분은 좀 덜어내고 센서 성능 판단하는데에는 광량이 엄청나게 많을때, 어두울때 스팟라이트 있을때, 주간, 주간흐린날 위주로 판단하는게 센서 성능 보기 좋은데 이 모든 부분에서 밀렸던지라.. 여튼 갤럭시에 gn좀 쓰면 좋겠는데 왜 안쓰는지 모르겠지말입니다

GN이 너무 큰가봐요..ㅠ

인력은 돈되는 쪽으로 역량집중했고 인재는 오래전부터 어쩔 수가 없었죠,,ㅠ 이렇게 비비는것도 대단하긴 해도 그동안의 우위가 이리빨리 따라잡힐줄이야.. 올해부터 사진튜닝쪽마저 따라잡힌,,

항상 이제외서 무슨 준비냐고 하는데 스마트폰 시장에 삼성이 진출한지도 10년이 넘었으니 그 때라도 소프트웨어 인력 육성에 정부가 좀 힘을 썼으면 지금 상황이 훨씬 나았을거라 아쉽네요. ㅠㅠ

능력있는 개발자한명 제대로 육성하는데 2-3억이라..힘들죠 ㅎㅎ 게다가 고용구상 자르기힘들고요..삼성 아니면 갈곳이없다는 것도 큽니다.. 카카오 네이버는 방향이 다르고요

그래서 최근엔 삼성이 아예 발 벗고 나서서 정부랑 같이 지원하기로 한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삼성이 기존에도 SW 아카데미 같이 소프트 인재 육성에 어느 정도 지원책을 내놨었는데, 여기 출신 인력들을 다른 기업들에서도 데려가려고 하더라고요. 인재 육성해 놓으면 생각보다 SW 인력들이 취업 할 기업은 많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