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14, HDR 컨텐츠가 아니면 밝기 약 500니트에 그쳐
- Stel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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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23:54
맥북프로14의 광고된 최대 밝기는 HDR 컨텐츠에 한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미니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새 맥북프로들을 광고하면서, 피크 밝기 1600니트, 전체 밝기 1000니트라고 광고했습니다. 그러나 Notebookcheck에서 X-Rite i1 Pro 2와 CalMAN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애플의 주장은 HDR 컨텐츠를 감상할때에 한정되었습니다. HDR 컨텐츠 감상시에는 실제로 블랙50%/화이트50%일 때 피크밝기 1607니트, 화이트100%일 때 1163니트로 측정되었습니다.
그러나 SDR 컨텐츠 등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최대 밝기가 489니트에 그쳤습니다. 애플은 컬러 프로파일을 2가지(P3 1600니트, P3 500니트)로 제공하고 있으나, 설정에 관계없이 동일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전히 디스플레이 품질 자체는 좋고 500니트가 어두운 것은 아니지만, HP 등의 제조사에서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1000니트 밝기를 가진 제품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댓글
3
1등 1N9
2등 Mr.BlueSky
Elsanna
Mr.BlueSky 님께
3등 인헤리턴스
2021.10.28. 08:00
2021.10.28. 09:47
2021.10.28. 12:35
2021.10.28. 12:42
아이패드 프로도 그렇고 평소밝기 제한이 너무 심하네요...
아이폰처럼 7-800니트로라도 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