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OS라고 내놓고선 생색내기식 멀티태스킹입니다

후우... 서피스 X라도 써보고 내놨으면 좋겠어요

그 큰 화면을 그냥 차트보는 용도로만 쓰고 있어서 그냥 P11이나 살걸.. 하는 생각이 가끔씩 듭니다.

그냥 칩 생산 비용 아낄려고 M1 넣고선 우리 이정도로 만들었어! 한 것 같습니다

돌아가는건 빠르지만 사용자 경험에서는 별로였습니다

맥북 프로랑 사용처가 겹쳐서 저는 팔았습니다 ㅠㅠ

그냥 8/16도 기존 있던 칩들 재활용 측면에서 보면 영리한 마케팅은 맞죠

거창하게 믿었다가 발등찍힌게 접니다

그럼 탭s8u를 사시면

당분간 태블릿 구매는 안할 예정 입니다

윈도우 데스크탑 - 맥북프로로 태블릿을 대체할 수 있더라고요

하다 못해 애플 기본앱들

로직, 파컷, 모션은 어도비 처럼 일부 기능을 빼서라도 넣어줄줄 알았어요

그마저도 안하더라고요

로직 파컷 모션이 없어요?

아이패드 프로에?

같은 M1이라도 이렇게 차별이 심해서 저는 현자타임이 쎄게 오더라고요

정말 같은 칩 맞아? 할 정도로 SW와 사용성에 최악을 달렸어요

12.9는 미니 LED라도 있어서 차별이 되지 3,4세대 유저분들에겐 큰 메리트가 없어보이더라고요

그래서 11인치는 연일 핫딜로 뜨고요

로직 파컷 모션이 없는 건 좀 많이 선 넘었는데...

진짜 애플은 참...

모르겠어요

그나마 펜툴은 넣어준 어도비가 후한건지...

참... 성의라도 보여주었다면 좋겠어요

저도 솔직히 발표볼때만 해도 M1 들어간다길래 애플생태계 안쓰는데도 로직하고 영상편집용으로 살려고 기대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