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미크론 n차 감염' 현실로…추가 감염 이어질 듯
- [성공]함께크는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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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2. 23:55
12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이란에서 입국한 유학생 A씨.관련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진자가 모두 7명으로 증가.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A씨는 지난달 25일 입국 검사에서는 음성이었다가
전북 완주에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 이후 지난 10일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
보이 유학생을 기점으로 추가 감염 사례를 분석한 결과
접촉한 가족과 이들 중 1명이 다니던 완주군 어린이집 종사자 등 4명이 감염.
또 다른 가족 모임을 통해 전남으로까지 번져
함평군에서 3명이 변이 바이러스 감염 판정.
연쇄 감염이 확인되면서 전북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게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변이 의심환자가 오미크론 감염으로 확인될 수도 있ㅁ.
이처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자체들은 감염 차단을 위한 특별 방역대책 마련에 나섬.
격리 기간을 연장하고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등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전북도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모든 사람에 대해
24시간 이내 접촉자 조사를 완료하는 등 역학조사를 강화.
또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무조건 2주 격리.
전남도도 함평 지역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수업을
일주일간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함과 동시에
모든 해외입국자는 10일간 시설에서 격리하고
격리 중 4차례의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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