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파가 3위와 격차 큰 2위 되기전 순위가 아마 10위권에서 8위 그정도 였을 것입니다

그게 애플 물량 자사물량에서 파운드리로 빼버리고 엑시노스 마저도 파운드리로 돌려서 쭈욱 올라갔고 그 이후 여러 업체 받아먹으면서 2위까지 큰 것이죠.

난야랑 비교는 좀 오버긴 한데 그만큼 예전기준으로 보자면 극적인 차이라는 것이죠

지금 기준으로 보자면 마이크론 D램이 삼성 D램 딴다는 소리랑 비슷할 것입니다

사업부 분리 전이라 그냥 통계를 안 냈던게 아닌가요..? 

자사 엑시노스+애플 a칩 만들때 그거 둘로만 점유율이 그렇게 낮았을 것 같진 않은데... 

사업부 분리 전에도 파운드리 존재했고 tsmc랑 미세공정 경쟁하던게 맞으니 난야랑 비교될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삼성 - 마이크론 정도면 비슷할수도요 

분리 전에도 파운드리를 했고 그래서 통계가 나온 것인데

그럼에도 파운드리 점유율이 낮았다는건 그 둘은 '외주'가 아닌 '자사물량' 그러니까 IDM취급이었다는 점이었죠 그 통계에 IBM도 있고 심지어 인텔도 있었으니 같은 취급이었을 것입니다.  애플이야 대충 A5부턴 파운드리 취급했으니 그때부터 올랐고 아싸리 파운드리 분리 이후에 쭉쭉 올랐으니 적어도 통계상으론 힘을 숨기고 있었다고 볼만하죠

TSMC와 동등하게 간다는 것 자체가 후발주자에겐 어려우니까요. 그 전이야 본격 파운드리 경쟁 전이라 삼파가 빈집털이가 가능했지만 14nm이후로는 TSMC도 총력을 다하는지라 거기서 격차가 나는 것이지요.

뭐 지금 나오는 삼파망론은 그걸 넘어서 말도안되는걸 요구하고 그거 못했다고 니들 망했다라고 한 것에 대한 반감이지만요...

주력과 주력 아닌 자가 싸우는지라 전자가 아무래도 똥줄은 더 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