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왜 폭력에 관대하고 성에 불관용일까요.
- AurA
- 조회 수 407
- 2022.01.04. 18:14
우리나라 15세 영화 보시면 정말 피철철흘리고 절단 나고 그러는데 어떻게 15세 받았나 싶은 영화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성적인거 뭔가 조금 들어가면 강력하게 제제 당하지요.
오늘 어디선가 미국팝송과 bts를 비교하면서 야한 미국 팝송 가사와 비교를 하는 글을 봤는데.. 물론 미국에서 부모들이 bts 노래들을 좋아 할법 합니다. 그러나 그걸 사회적으로 넓혀서 보면 참 신기 합니다.
참고로 저도 서정적인 가사 좋아합니다. 아직까지도 개인적으로 시적인 일본노래 가사들을 상당히 좋아하구요. 우리나라 예전에 시적인 가사들도 좋아합니다. 물론 지금 현재 가장 많이 듣는건 팝송입니다.
어쨌든 그 글 밑에는 미국 팝송 가사를 까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걸 보면서 조금 기가 찼습니다. 왜냐면 거기는 우리나라에서 게임 제제 하는걸 상당히 싫어하는 커뮤니티거든요.
갑자기 게임이 무슨 상관이냐 물으실 수 있는데.. 사실 부모들이 게임 싫어하는 이유가 중독이나 그런것도 있지만 특히 사람 죽이는 게임을 싫어 합니다. 그렇죠? 그런 게임을 하면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받는다 어쩐다 하는 이야기를 하죠.
그리고 아이티 커뮤니티 관련 사람들은 악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게임이 무슨죄냐 면서요. 오... 그러면 노래는 무슨 죄가 있을까요. 게임은 심지어 자신이 죽이는데 별 영향이 없는데 노래는 악영향을 준다는 걸까요. 사실 엄연히 19세 노래면 아이들이 안듣게 하면 되고 검열된 버전도 있는데 그런 분들은 그런 가사들도 싫어 할겁니다.
저는 이게 우리나라 특유의 유교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문두에 쓴것 처럼 피칠갑하는 15세 영화와 왜 19세 붙었는지도 모르겠는 야하다고 주장되는 영화들이 공존 할 수 있는 이유는 그냥 우리나라 국민들이 폭력에 둔감하고 성에는 민감 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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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념들이 달라지므로 당연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기독교도 과거의 기독교와 상당히 다릅니다. 그리고 현재 유교라고 불리우는 것을 유교라고 인식 하고 있는 이상 그게 일제의 잔재든 유교의 변형이든 뭐든 유교는 유교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