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3가 제 첫 스마트폰이엿슴다 ㅎㅎ 그 당시에 아이폰이 깻잎통 디자인일때 삼성은 왠왠일인지 안드 특유의 기계갬성 버리로 둥글둥글한 디자인을 거의 처음으로 내놨어서 신기하다고 느꼇었죠! 아마 슈아몰HD가 처음으로 나왓었을때 같았는데 눈이 보이던 펜타일 격자무늬는 이제는 추억이 되버렷네요 ㅋ

그 다음이 갤럭시 S5로 갈아탔었죠. 중간에 S4 몇개월 쓰긴했으나 동생 줘버려 스킵. 아직까지 탈찰식 배터리가 되는 모델이였는데, 방수방진이 되는 진짜 그당시엔 혁신이나 다름없었고 대일밴드 명품 디자인은 볼수록 적응되서 이베이에서 뒤에 뚜껑만 블루, 골드, 화이트 사서 갈아끼우던게 생각나네요. 심장박동 읽어주는 센서도 신기헸구요!

제 첫 갤럭시 노트 시리즈였던 노트5 입니다! 통신사를 바꾸는바람에 폰도 같이 바꿨다는! 이때(S6)부터 디자인도, 퀄리티도 고급화 되가면서 아이폰 부럽지 않은 디자인으로 S-Pen 신세계를 경험하면서 노트 로열팬이 되버렸죠! 지금봐도 사이드 베젤이 저렇게 저정도로 얇았던게 신기하고 지금은 엣지를 써서 시각적으로 인피니티 스크린을 구현했지만 저때는 진짜 아이폰에비해 베젤이 없는 수준이였어서 참 만족하면서 썼던기억이 있네요! (아! 배터리가 조금 ㅈㄹ인거빼고...)

노X7의 폭발적인 사건과, 노X8은 친구들이 많았어서 갖고 놀다보니 흥미가 떨어져 조금 더 기다려서 프리오더한 갤럭시 노트9 입니다! 제 최초의 블루색상 폰이기도 했고, 첫 인피니티 스크린의 광활함에 만족하면서 썼었고, 가변 조리개의 (진짜 크~) 기술적 신의 한수는 스마트폰 포토그래피에 있어서 만족감을 주었었죠! (저 뒷면 카메라 레이아웃이랑 못생긴 디자인만 빼면;;) 배터리도 괜찮았고 그 다음 노트가 나올때까지 기다렸죠.

노트 시리즈를 기다리던 와중에 스마트폰 최초의 108MP에 큰 센서를 탑제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저로썬 잠깐동안 사서 쓰던 갤럭시 S20 Ultra 입니다. 하지만 그 기대는 점점 단점에 의해 사라지고... 카메라 울렁거림 및 초점 이슈에, 두껍지, 무겁지, 5G도 잘 못잡던게 있어서 크게 정이 들진 않았었던 모델이네요. 삼성이 간만에 이갈도 하드웨어 킹왕짱 (최초의 울트라 네이밍) 갤럭시라 자부했지만 현실은...ㅜㅋ

S20 울트라에서 실망을 하다가 아! 나는 역시 노트 유저여야만 하는구나해서 바로 프리오더 해버린 갤럭시 Note20 Ultra 입니다. 디자인 나름 이뻐졌지, S20U보다 얇고 가벼워졌지, 각진 디자인에 화면 베젤도 얇지, 없으면 서운한 S-Pen까지! S20U가 못채워준 만족감 이 모델에서 많이 채워졌었죠! 제가 폰은 진짜 조심히 쓰는데 사실 처음으로 화면 코너 깨먹은 최초의 수리 맡긴 폰이기도 합니다 ㅎㅎ

그러다가 폴더블은 시기상조라고 떠들어대던 제가 Z Flip3 디자인보고 반해서 지금 쓰고 있는 모델입니다. 아쉬운 노트20울트라를 떠나보내고 (다신 노트가 안돌아오겟지?) 하는 마음에 프리오더로 질렀는데... 배터리가 반나절 가나?! 노트20울트라 까지만해도 발열 못느꼈는데 게임 돌리면 뜨거워져... 밝은데서 영상보면 힌지부분 울렁거리는거 거슬려... 디자인과 주위 시선때문에 쓰고 있지요. 폴드는 5시리즈쯤 되야 살만 하려나... 

하지만! (두둥~) 저는 내일모레 공개할 S22 ULTRA를 살 예정입니다 ㅋㅋㅋ 저도 나름 아래글 회원님처럼 순수 갤럭시 플래그십 시리즈만 쓰던 유저이기에, 곧 공개(?)될 노트 시리즈의 귀환과 더불어 S-울트라 시리즈와의 합병이니 소프트웨어든 하드웨어든 S&Note 개발팀이 이제 하나로 뭉쳐 진정한 갓트라가 나올것이라 예상 해봅니다! 아마 실물 보겠지만 화이트나 그린으로 가지않을까 싶네요 ㅎㅎ 다들 언팩 생중계 보실건가요~? 푸쳐핸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