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 S22 시리즈 체험 후기
- 프로입털러
- 조회 수 1329
- 2022.02.10. 15:09
매번 가던 삼성전자 서초사옥 밑에 있는 곳으로 갔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지가 않더군요(?) 재택근무를 해서 그런지 한가했습니다. 덕분에 보기가 편했네요 ㅎㅎ
한 줄 요약부터 하자면, 'S21 시리즈의 보완판'이라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도 전작과 비슷하고 크기도 S22 기본형은 iPhone 13 mini 모델하고 비슷한 것 같고, S22+는 iPhone 13에서 iPhone 13 Pro 사이 정도, S22 Ultra는 iPhone 13 Pro Max와 비슷한 위치 같았습니다.
울트라를 제외하고 모두 앞, 뒷면이 iPhone처럼 평평하게 바뀌어서 그립감도 적당히 괜찮았네요.
사진 품질은 늘 잘 나오는 것 같으나 좀 더 전문적인 분야이니 넘어가기로 하고 오디오 품질도 매우 뛰어나다고는 못 하겠으나 준수한 수준이었습니다.
사실 체험에서 엄청난 걸 하기 보다는 그냥 단순히 디자인이나 느낌 정도가 전부이니 그렇게 대수로울 건 없지만, 그냥 생각하던 범위에서 나온 것 같네요.
색상 얘기를 좀 더 해보자면, 그린은 멀리서 대충 볼 경우 전작과 마찬가지로 블랙으로 보일 것 같고 버건디는 와인 색상에 좀 더 진한 느낌입니다. 핑크는 iPhone 처럼 은은하게 번지는게 인상적이었네요.
사실 의외로 화이트가 기대치보다 이하였습니다. 사실 그렇게 큰 기대를 안 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나 화이트 임." 이러는 게 너무 표현되어있다고나 할까. 특히 울트라의 경우 그렇게 예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던 것 같군요.
그러면 S22 Ultra 스카이 블루 색상은 조만간 집에서 찾아뵙겠습니다
예비 S22Ultra Sky Blue Owner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