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폰이 터지던 시절에도 재미 못본게 LG인걸요...

게다가 벨벳2 프로 보면 LG 발열제어.. 글쎄요... 

LG가 스냅쓰고 삼성이 한참 똥말리 써도 득을 못봤는데 그럴리가요

갤럭시 옵티머스초기시절도아니고 전혀없었을겁니다..

어차피 LG도 램짜게 넣고 전반적으로 저클럭 쪽으로 세팅하던 편이라 게임 이득은 못봤을거에요...

하반기 고클럭 버전 스냅 탑재한 폰은 손에 꼽을 뿐만 아니라 동세대 스냅 중 최하위 성능 뽑던게 LG인데요...

LG의 의의는 어디까지나 국내시장에서 안드로이드진영 삼성독점 아니다 정도였죠..

LG가 괜히 망한게 아닙니다.. V30 때 좀 제대로 만들었으니 성능이나 램 이런것만 삼성 만큼도 아니고 중국 폰들 수준으로만 내서 경쟁력 맞춰봐라 하는걸 이상한 고집 피우다 망한건데요..

아니요 놋7때도 엘지는 반사이익 크게 못봤죠

그나마 놋7환불하고 V20사던 사람도 어째 좀 데이고 떠나게 되어버린 계기가 된사람도 있고요

그렇게 까지 큰 반사이익은 없었을 것 같읍미더

lg는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폐급이었어서 흠...

노트7 터져도 S7으로 갔는데요 뭐

막판에는 거의 자멸한거죠. 벨벳도 기기 자체는 괜찮았으나 솔직히 그가격주고는 좀.. 벨벳같은 기기가 1~2년쯤은 먼저나왔어야됐다고 봐요.

GOS 때문에 갤럭시 떠날거면 아이폰가지 그 돈주고 에루지 안 갑니다.

9820 855때도 게임잘돌려서 많이팔리진 않았을거예요ㅜ 5g 덤핑으로 v50만 겁나게 팔리고..

엘지 눈치보느라 gos를 지금처럼 빡세게 걸지 않았을거라기엔 아이폰 앞에서 프레임보간으로 주름잡는애들이라...

gos없는 lg폰보단 잘돌아갔을까 << 이런 생각이 드시는거면 아직 gos 논란을 잘 모르시는 겁니다

힘들었다고 봅니다. 애초에 LG폰이 소비자로부터 외면당한 이유는 기본기가 부족한데 차별점이라고 탑재해놓은 것들은 기믹성에 불과한 것에 기인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다보니 노트7가 터진 절호의 기회에도 사람들이 LG폰으로 간게 아니라 S7으로 갔었던 거죠.

저도 G7부턴 그래도 LG가 정신차리고 폰을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지만 이미 그 시점에는 LG폰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많이 쌓인 뒤라 힘들었다고 봅니다.

그냥 뭐 여느때처럼 엘지폰 찾는사람들만 찾았을거같네요

충분히 가능했죠 물론 빠지는거없고 삼성보다 20만원정도싸고

디자인이쁘고 888재탕 붐박스 정맥인식 이런 개짓거리만안하면 이중 한가지는 무조건할것같아서 안될지도..

부트로더 조차 양보 없었던 회사..

노트7 터질당시 통신사에선 V20으로 교환을해줬었죠...

그렇게 V20을 썻다가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ㅎㅎ

99년부터 싸이언 2010년까지 쓴 저도 옵티머스 거르게 만든 헬지인데 노답이죠

엘지도 쓰로틀링 과하게 걸던 곳이라...

그럴리가요? 아이폰이나 노트 아닌거 사야지!!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