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쓰로틀링 빡빡하게 걸어두면 그만인 문제라서 없어져도 별 거 없죠.

맞습니다. AP단에서 이미 쓰로틀링이 걸리는데 GOS라는 이중장치가 있을 이유가 전혀없죠.

쓰로틀링이랑 GOS는 매우 다른의미죠

처음에 성능 잘내다가 온도 높아져서 성능 낮아지는거랑

처음부터 성능 반토막 이상 낮추는거랑은...ㅎㅎ

애초에 S21울트라 1년가까이 사용하면서 GOS 해제해서 사용했지만 

온도자체는 비슷했습니다.

GOS 를 기본 바탕으로 설계를 하였다면 문제가 될수도 있죠... 쓰로틀링 이 있다 하더라도..

GOS걸린 상태의 발열,성능을 기반으로 설계를 했다면 쓰로틀링이 곧바로 걸려 버릴꺼고. 쓰로틀링 만드론 

제어가 힘든 상황이 올수도 있죠..  그리고 그 과도한 발열로 메인보드 내구성에도 영향을 줄꺼고요.

물론.. 이건 정말 최악의 상황 이겠지만요..

맞아요 좀더 빨리 뜨거워질순 있어도 무한대로 뜨거워지거나 제어가 안되는 일은 없겠죠

저 역시 S10 5G 초기화하면 제일 먼저 하는게 GOS 비활성화 였네요. 그렇게 2년간 잘만 썻는데 허허

21U 쓸때 Gos 해제해서 사용했는데 딱히 불편함을 느껴본적은 없습니다. 원신 주로 플레이 했었구요

대신 온도에 따라 클럭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프레임이 좀더 불안정해질 가능성은 있는것 같네요. 이런면에서 접근하면 GOS의 목적에 대해서 약간은 이해가 갑니다만.... 스마트폰 AP의 전력 소모량은 비약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작동 메커니즘에 대한 고찰없이 과거와 동일한 시스템을 무지성으로 적용한게 가장 큰 문제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