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0 한지현상이랑 무상보증 지나자마자 지문센서 나간 일 때문에 그립지는 않습니다..

저도 주변 지인이 메인보드 뻑가는거 보곤 별로 그립지는... 않는군요

그래도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G3 G4 한참 까일때 기본기 잘 갖추고 만들었으면 그래도 철수는 안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제가 옵G부터 G6까지 구매했었는데

옵지 = 그당시 일체형 배터리 - 당함

G2 = 나름 좋은 기억에

G3 = 최초 QHD 발열에 환장하는 쓰로틀링

          그래픽도 없는 퍼드조차 제대로 안돌아감

G3냥 = 나아졌다고 뻥쳐서 또속음 똑같음

G4 = 메인보드 뻑남 개화가남

G5 = 어머 음감용 모듈 저건 사야해 - 단차 유격 단종

G6 = 이 가격에 원가절감이 이렇게 들어간다고..?

          그래도 그럭저럭은 씀

V20 = 아주 만족스러웠던 유일한 음감폰

V30 = OLED품질 내가 다신 엘지폰 사나봐라

이랬습니다.....

기본앱들도 많이 부족했고 전 좋은 기억이 별로 없네오.. 

그 뒤로 나아졌다는 소리가 들렸지만 사진 않았습니다.

전 항상 이전까지만 해도 LG폰만 썼었고 왜 다들 욕하는지 이해가 안되던 사람이었습니다.

G6이후로 계속 썼는데..말이죠..

LG폰 나오면 바로 구매할거 같습니다.

G4쓰면서 보드 3번 죽고 OS도 1번으로 팽하려다가 욕먹고 해준걸보니 도저히 쓰기 싫어지더라고요

HW SW 둘다 별로였습니다

넥5 넥5X 쓰다가

V30 예판하고 OLED퀄리티 때메 개같이 싸우다가 그럼에도 만족하다가 이후에 V50 V50s 잘 썼는데.... v50이 참 좋았었어요.... 듀얼스크린 프리스탑 힌지 때문에 V50s 넘어갔었는데... 

V60 국내 정발 안한게  정말 화가 납니다ㅠㅠ

G7이후 모든 플래그십의 완성도는 충분히 괜찮았다고 할수 있지만 그전에 쌓아왔던 이미지가 문제였죠

V60정발, 벨벳 865탑재 말씀하시는분들이 꽤 계시는데 냉정하게 지금과 달라진건 없었을거라고 봅니다

죽기 직전까지 내놓은 기기가 윙인데 살아있어 봤자 뭐가 달랐을까 싶네요...

삼성 소프트웨어만큼을 못따라가도 기본만은 하는 LG UX에 비교적 저렴한 위치의 제품으로 포지셔닝을 확실하게 해서 쭉 밀고나가길 바랬는데, 매년바다 브랜드정책이 바뀌고 가격책정이 항상 아쉬웠고 소프트웨어는 투자를 안하니 매달 매해 쳐져만 갔죠.

유사시에도 파이를 못가져가던게 엘지폰이었습니다. 그립기는 하다만 이번 GOS 사태에 엘지폰이 살아있었어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었을지에는 여전히 큰 의문이네요

v30 v50s g8 괜찮았어오

G2 ~ G7 다써봤는데

G3부터 솔직히 조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하필이면 경쟁 상대가 한창 물오르기 시작한 삼성. (S7~S10)

SW 최적화도 구리고, 뭐하나 특출난것도 없고... 사업 철수한건 안타깝긴한데 하도 데여서 그런가 그립진 않네요.

제 친구중에도 엘지만 쓰는애 있었는데 G2 G4 V20 세번다 메인보드 나가는거 보고... 헬지는 역시.. 그래서 친구도 바로 s8 넘어갔지만 결국 또 벨벳쓰더라구요;

벨벳2프로는 진짜 괜찮았던거같은데...

G4 G5 때 말아먹은데 너무 컸습니다 ㄹㅇ

뭐 그리워 할순 있죠. 아무리 x같은 기억도 지나면 추억이 되곤하거든요.

저도 그립네요